수다닷컴

2월말에 친구들과 오사카로 3박4일 ㅇㅕ행을갑니다! 일정이 무리되진 않는지 한번 체크받고싶어서요 ㅠㅠㅠ

첫날엔 인천공항 3시15분비행기 타고 칸사이공항에 온 다음에, 숙소는 은혜네하우스입니다. 도착하면 저녁이라 도톤보리쪽 돌아보고, 돈키호테 갔다가 그냥 숙소로 돌아올 예정이구요둘째날엔 니혼바시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간뒤, 한큐선을 타고 교토 시조역으로 가서 몽관에서 기모노 입고, 철학의길이랑 은각사를 돌아본 다음에 점심먹고, 청수사랑 기온거리 돌고기모노 반납한 뒤에 다시 오사카로 돌아오거나 교토에서 저녁에 더 돌아볼 예정이구요. 실은 기모노 반납 뒤는 아직 못정했습니다 ㅠㅠ 만약에오사카로 돌아오면 신세카이를 가볼 예정이에요!이날은 한큐투어리스트패스와, 교토 원데이 버스티켓으로 돌아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셋째날엔본격 오사카투어입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끊어서 오전에는 오사카 스파월드에서 몸좀 녹이고.. 나와서 점심먹고 주택박물관 갔다가 오사카성으로 갈거구요,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고 우메다로 넘어와서 저녁먹고,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고나서 공중정원을 갔다가 숙소로 돌아올 예정인데, 소화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넷쨰날은 11시비행기라서, 별다른 일정 없이 공항으로 갈것같습니다.

만약 둘쨰날 저녁에 스파월드로 가면, 셋째날 오전에 시텐노지와 신세카이를 돌 예정입니다. 어떤게 더 나을까요?소화 가능한지, 저기에 일정이 좀 빌것같으면 더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지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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