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버지가 일주일전에 아버지의친구집에서 1개월된 믹스견 한마리를 들고 와놓고서는
밤마다 짖는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패고 있습니다. 원래 개가 잇던곳은 여기 일반가정이 아닌 탁트인 넓은공터의 공간 이였습니다.그런데 아버지는 강아지를 추운 현관앞에 나두고 울면 계속 때리고 합니다.
추위+어미로부터 떨어진 외로움+제한된공간은 더더욱 강아지를 울게 만듭니다.
제가 아버지에게 때리지 마라 하지만
아버지 가 말히시길 이 개는 가정용개가 아니고 잡종개이기 때문에 이렇게 때리면서 말듣게 해야된다고
근거 없는 소리나 하면서 제말을 들어도 때리는걸 멈추지 않습니다. 전 개는 때리면 더더욱 말을 안듣게 듣고 관계만 악화 된다고,반복칭찬으로 키워야된다고 하지만아버지는 제 말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의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이 개를 빨리 원래잇었던 친구집으로 대려다 놓으라고 하지만, 그럴 의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려오기전에 생각좀 하고 대려왓어야 되지 않습니까?

올해 수능생인 저에게 밤마다 강아지가 울고 신음 하는 소리는 너무 고통스럽고 슬픕니다.주변 이웃집에도 엄청난 해가 되고요.

개같은거 대려오기전에 다시 다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대려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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