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방지 매트말고 침대가 필요해서요...
미쁘다
저희 아내는 뇌출혈로 수술 3회하고 5개월이 지났는데
깨어나질 못하네요, 식물인간에 준하는 상태라고 담당교수는 많은 기대하지 말래요.
이제 중2,고1 올라가는 아들 둘이 있는데 참 힘드네요
이제 요양병원이나 집으로 가야하는데 요양병원에는 차마 집사람을 보내지 못하겠고 저희 부수다님과 애들이
있는 집으로 갈까 합니다.
석션기구랑 침대는 필수 같은데 2시간마다 자세변경이
제일 걱정이네요. 경제활동도 해야하기에...
전에 인터넷에 의사가 개발한 피아노 건반처럼 된 받침대가 몸에 눌리는 부위를 시간별로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있다는데 판매처를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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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다들 힘드실텐데 좋은글들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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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글보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지치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겠지만
꼭 잘하실꺼 같습니다
아내분을 위해 몸 잘챙기세요
화이팅 하시라는 말뿐이라 죄송하네요 -
개럭시
힘내십시오 좋은날이 반드시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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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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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람
솔직히 침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사람이 체위 변경 해야 합니다. 사용하시는 분마다 느끼는 점 입니다. 일반침대보다야 효과는 있지만 그 효과가 미비 합니다. 장기 요양 등급 받으시고 재가 방문 서비스 받으세요, 그리고 일반 침대에 공기 매트 설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일반 병원 침대를 구입하시던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내 분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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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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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짱아
그러시군요~저도 요양병원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아닌곳은 정말 충격이더군요~깨끗하고 잘 된 곳도 있으니까 나중에 찾아보시구요~ 지치지 말고 힘내시고 간병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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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감사합니다. 요양병원 몇군데 다녀봤는데요 솔직히 젊은아내를 보내기엔 제 맘이 허락치 않네요.
우선 간호사 간병인 한사람이 여러 환자를 보구,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환경도 영 아니고, 이직은 제가 5개월 넘게 간병하는데 한군데는 가자마자 구역질 날정도로 ㅠㅠ
그리고 요양병원 있으면 저도 사람인지라 아내와 점점 멀어질까 두렵기도 하고요...
힘들어도 집에서 할수있는만큼 해볼려고 합니다. -
가을c
요양병원은 요양원과 달리 의사 간호사가 있구요~중환자실에서 24시간 간병이 가능한걸로 알고 알고 있어요~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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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랑해
비슷한거 같네요. 판매처도 알면 좋은데 아쉽네요.ㅠ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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