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다들..

채식 노력중이에요..ㅋㄷㅋㄷ

그래서 학교 매점가서 이제 햄버거도 사먹지 않고 있고, 햄버거 특유의 양념냄세에 침을 좀 흘리긴 하지만

노력중!!ㅋㅋ

그런데..

제가 그래서 육류,, 고기쪽 안먹고 있는데 말이죠?

다른분들 보니까 단식하고..탄수화물 중독을 피하기 위해 현미밥을 아주 조금씩 6숟갈씩 드시고,

아침점심저녁 아주 소량씩, 완전한 채식에 속하는 영양소들만 드시더라구요.

저도 그런거 하고싶..

어서요..=ㅅ=.. 어떻게 하는건가요..

집에.. 아..저번에 마트가서 이것저것 좋아하는 채소들,

양송이, 당근, 감자, 브로콜리 등등 사왔는데, 10000원밖에 안하드라구요.=ㅅ=

싸고 맛있고..좋죠..농부아주머니들은 힘드시겠죠..그만큼..ㅠ 이얘기가 왜나왔지..

암튼,,

그래서,, 현미밥도 이번주에 마트가면 사와볼까 생각중이고,

제가 요즘 먹고있는게,

아침 점심 저녁 세끼중에,

아침은,, 졸려서,,잠자느라 못먹고, 점심은,, 아침에 도시락을 못싸서 못먹고..

저녁은,, 집에와서 아주 깊은 밤에 감자세개 삶아먹어요. 오늘은,, 라면 면을 이용해서, 비빔면해먹고, 감자 3개 삶아먹었네요..

어제는.. 어제는..ㅠㅠ 참치김치찌개와 저녁밥..먹어서.. 야식 감자 안먹었고..,, 그제는..흑흑..참치김치찌개에 밥을..쿨럭..반성합니다..ㅠㅠ

저렇게 하루에 한끼 먹고 생명을 유지 했어요. ㅋㅋ

음..야채라고 치지만..뭔가 야채가 아닌듯하고..

당근 사온거..세개 묶어져있는거 씻어진 당근 사왔는데,

다른분들은 녹즙기를 이용해 생즙내서 드시는데,,

저는 녹즙기가 없거니와 믹서기에 갈아먹으면, 그 당근살을 걸러서 즙만 짜먹는게 번거롭기때문에,

당근 그대로 씹어 먹고 싶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 안되는건가봐요?

아, 그리고, 저요, 벌써, 영양실조 의 기미가 보여요.ㅠㅠ

입술 양쪽이 찢어져서? 상처가? 아직도 있어요.ㅠㅠ 막 지저분해서 다 띠내버리고싶은데 아퍼요.=ㅅ=

고통을 아시나요.ㅠㅠ 입술이 말르고, 해서 갑자기 웃으면, 찍 하는 소리와 함께 입술이 찢어져요.=ㅅ= 아세요..이느낌..

저..어떻게 생명을 유지해나가야하나요..=ㅅ=

급식,, 신청해서 돈내고, 안먹고있어요. 아이들 입맞에 맞춘답시고, 햄이나, 돈까스등의 육류가 많이 나오기때문에요.

전, 죽어도 도시락이구, 도시락을 싸가면, 흐뭇하고, 뭔가 더 맛있어요.ㅋㅋ

저에게 소식을 알려주세요.. 저도 다른 님들처럼, 하루에, 음,,아몬드 다섯개, 현미 다섯숟갈, 뭐 이런식으로 야채, 채식종류로 해서 소식하면서 살고싶어요.ㅠㅠ

그리고, 제가 방금 말한 하루 한끼 밤에 늦은 밤에 저 음식들로 생명을 유지하는게,

저의 생각엔 좀 바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님들,,, 조언 아끼지 않고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것저것이요.^^음..속이 좀 이상하네요.. 방금 감자 세개 먹었는데.. 당근을 먹고 자야겠습니다. 내일봐요 ^^

사랑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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