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금형회사에서 주야2조2교대 근무중입니다.
올해 11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구요 나이는 28살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상여금 500%인데 짝수달에는 80%씩 보너스가 나오고 2월달만 100%나와서 총 500%입니다
주야근무라서 토요일까지 주야근무하구요 일요일만 쉬고 있습니다
보너스달엔 세금때고 300좀 넘구요 평달엔 세금때고 230정도입니다.
그런데 주야근무가 너무 힘이드네요 아직은 젊어서 어느정도 참고 하고 있지만 결혼을 하고 나이가 들면 못할꺼 같습니다
그래서 주간근무만 하는 회사로 옮길려고 합니다.옮길려는 회사는 상여금800%에 주간근무인데 토,일 다 쉬고 공휴일쉽니다
그런데 달달이 보너스가 50%씩 나오고 추석하고 설에는 100%씩 준다고 합니다. 한달 월급은 세금떼고 210정도라네요
주간근무만 해서 210정도면 괜찮긴 한데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저 돈으로 결혼생활이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힘들어도 주야근무해서 좀 여유있게 사는게 나을지 아님 건강과 가족과의 생활을 위해서 주간근무를 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요즘 이 문제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듭니다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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