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엄마 항암치료 하시게 되면 간호 필요한가요?
리라
60대 후반이신 엄마가 처음에 상피내암 진단 받고 수술을 했는데 전절제를 하셨어요..
상피내암이라 부분절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절제를 해버려서 놀랬네요..ㅠㅠ
아직 항암처리 여부는 안 나왔는데 혹시 항암치료 하게 되면 엄마 혼자 계셔도 되나요? 집에 보살펴드릴 사람이 없거든요..
제가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어서...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일을 그만두고 한국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혹시 항암치료 해보신 분이나 옆에서 간호 하셨던 분들께 조언 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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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다들 너무 감사해요..항암하게 되면 역시 옆에 있어야겠네요..제발 아니길 바라야겠어요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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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외국에 계시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만약에항암을 하시게되면 혼자는 무리예요 육체적인것도 문제지만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지거든요 자녀분이 옆에 계시면 좋치만 그게 힘드시면 항암중 요양병원도 많이 계시니그것도 알아보세요 ~그런데 항암안하실경우가 더 크네요 엄마 많이 챙겨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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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
항암시 혼자는 반대해요. 먹는거 생활에 조금씩 손이 필요해요. 우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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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상피내암은 항암안하고 전절제라 방사선 안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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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나발
1차항암 끝냈어요 혼자생활을할수있지만.. 어떤부작용이 생길지몰라서 같이 계셔주는게좋아요 제동생은 혼자있으면 많이 불안하고 우울한가봐요
잘먹지못하니깐 먹고싶단거챙겨주고 백혈구수치떨어지면 열도난다고해서 왠만하면 옆에붙어있지만 저도직장인보호자라 대신 아침 저녁은 보살피고있습니다 -
환히찬
상피내암은 항암 안하실 듯요. 전절제하셨음 방사선도요. 혹 항암을 하셔야 하면 누군가 같이 계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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