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31일 여행 일정이에요.
예그리나
11시 반에 제주도 도착... 렌트카 받아서 용두암과 삼성혈을 거쳐 흑돈가에서 밥을 먹고 한림공원에 갔다가 저녁 무렵에 프시케월드, 밤에 테지움에 가는 게 첫날 일정입니다.
둘째날 아침에 소인국 테마파크를 갔다가 용머리해안과 송악산을 들른 후, 주상절리, 정방폭포에 들렀다 쌍둥이 횟집에 가서 저녁 식사... 밤에는 섭지코지에 가서 야경을 좀 본 후에 성산에 있는 숙소에 갈 거구요...
셋째날은 일출 시간에 맞춰 성산일출봉에 갔다가 우도에 들어갔다 오려구요.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만장굴, 김녕미로공원을 갈 생각인데, 시간이 없으면 만장굴은 안 갈 수도 있어요. 5시 반에 뜨는 비행기니까 4시 반까지 공항 들어가면 될 것 같아서요...
식사가 많이 빠져있는데, 중간중간 들를만한 맛있는 집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젊은 게 재산이라고 좀 무리하게 일정을 짰는데, 불가능하겠다 싶은 게 있으면 알려 주시구요. 아, 산굼부리에 가고 싶은데 둘째날 일정에 추가하면 너무 무리가 될까요? 간만에 가는 제주 여행인 데다 제가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 역시 처음인지라 의욕은 앞서는데, 그만큼 잘 생각이 정리되질 않아서 도움을 좀 부탁드립니다. 재미있는 여행에 도움되는 정보 좀 알려 주시면, 무척!! 감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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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전체적인 일정은 큰 무리는 없어 보이네여..
다만 숙소가 어디인지 ㅎㅎㅎ
그리고 산굼부리를 가시려면 마지막날 가시는게 동선상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식당 추천은 금지하고 잇으니 다른분들의 이용기를 참고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