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신혼여행으로 29일 한국에서 출발하여 1/27일 돌아오는 남미 현지 25일 일정의 배낭여행입니다.
급하게 표만 끊고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타고있는 중이에요~ㅠ.ㅠ

la 경유하여 리마 in/리오 데 자네이루 out으로
루트는

리마(1일)-쿠스코(마추픽추)(3일?)-라파즈(1일)-우유니 1일투어(1)-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1)-살타(1) -버스이동(2일)--바릴로체(4일?)--버스이동(1일)-부에노스 아이레스(2)-버스이동(1일?) - 이과수(2일)-리우데자네이루(3)-out
1. 이까(ica)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여 넣을까말까 고민 중인데 가격이 싸면서 샌드 보딩 등을 할 수 있어서 인가요?
저희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를 가서 ica를 갈지말지 고민중입니다.

2.볼리비아 비자를 받는데 쿠스코와 뿌노 중 어디서가 더 편한지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 어디서 받는 게 나은가요?
그리고 황열병 주사는 맞았는데요, 수두,홍역 예방접종 어릴 적 다 받았지만 증명서는 없는데 국경에서는 이거 요구하기도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우유니 3일 투어, 1일 투어....아직도 고민입니다. 너무 춥고 별로라는 분들도 있고....
그리고 아타카마는 예전에 읽었던 여행기에서 그곳의 밤의 별이 예술이라 읽고 가보고 싶은데...물가도 비싸고 별로라는 분들도 있고... 어떤가요?

4. 또 아타카마에서 살타로 넘어가는 버스가 격일이고 예약 꽉찬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가는 때에도 그런 시즌인가요?

5.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
전 파타고니아 지역을 꼭 가고 싶었는데 제가 뺄 수 있는 휴가 일정이 이게 최대이고 여러 분들의 루트를 보니 깔라파데 등 은 불가능 한것 같아 아쉬운대로 바릴로체를 넣었는데,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바릴로체로 갔다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올라오는 것 까지의 길이 어렵네요.
비행기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가르쳐주신 항공사 싸이트에서 보니
두명 같이해서 편도 100만원이 조금 넘고...(살타--바릴로체)
그래서 포기하고 버스로 가려니 원래 대도시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뺏었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넣었습니다.
살타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거쳐 바릴로체 가는 것 말고 좀 더 시간 적게 드는 루트는 없을까요?

또한 바릴로체에서 트래킹 하고 싶은데 무리일까요? 2박3일정도... 혹은 1박2일짜리 짧은 트래킹도 있나요?

6. 루트에서 너무 촉박해서 뺏으면 하는 일정이나 야간이동 안되고 이동에 하루 소요되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이 루트를 소화하기 위해서 미리 예약해야 하는 차편이나 투어가 있나요?^^;

당장 낼모레 출발인데 대책 없네요~ㅠ.ㅠ
여러분의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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