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월중에 엄마(60대), 저(30대), 7살 조카 세 명이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세 명 모두 여자에요)

7살인데 벌써 동생이 3명이나 있는 조카를 위한 힐링 여행이라고 할까요^^(나름 스트레스가 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조카를 위주로계획중인데요~

도쿄 - 디즈니랜드, 오다이바, 오오에도온천,,등
오사카 - USJ, 교토, 나라,, 등
후쿠오카 - 고쿠라 리버워크, 아프리칸 사파리, 벳푸, 다자이후,, 등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장애에요..
더구나 엄마는 12월에 도쿄, 저는 1월에 오사카를 가요~

조카를 위해서는 도쿄에 가서 이것저것 많이 보여 주고 싶은데,, 엄마는 좀 별로 일 것 같고..

엄마를 위해서는 후쿠오카에 가서 온천도 하고 쉬고 싶은데,, 조카가 좀 지루해 하지 않을까 하고..

아이와 여행 다녀오셨던 분들, 혹은 아이와 여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던 곳이 있었던 분들,,

어떤 결정이 여러모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일까요? 도와주세요^^(꾸벅~~)

P.S.) 혹,, 일본이 아닌 비행시간 3시간 내의 추천 여행지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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