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도와주세요
agine
안녕하세요 푸들40일된 여자아이를 분양받아 왔는데요
사이트나 네이버나 찾아보니 울타리안에 자기 생활권을 만들어줘야
거길 자기공간으로 인식하고 맘이 편해진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울타리안에 집이랑 배변패드랑 해서 넣어줬는데
너무 많이 낑낑대고 우는거예요 울타리 밖에있을때도 자기 눈앞에 제가 안보이면 엄청 애처롭게 울면서 하울링하구요 ㅠㅠ 목이 넘어갈때까지 울어제끼니 너무 안쓰러운데... 울타리를 쓰지않고 훈련을 시키자니
집에 사람이없을때 아무데나 쉬야나 응가를 할까봐 걱정이되구요 물론 지금은 배변패드에 잘가려요~
강아지는 단체생활을 해서 어미나 형제들이랑 같이 잠을 잔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옆이 아니면 낑낑대면서 잠을안자구
자꾸 안아달라고 떼쓰고 제위로올라오면 그제서야 낑낑거리는것도 멈추고 그러네요 마치 아기가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우는거처럼요 ㅠㅠ
어떤게 옳은건지 모르겠어요..
울타리밖에서 키우는게 맞는걸까요 울타리안에두고 울어도 무시해야 맞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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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제 자식이다 생각들면 답나오죠??^^ ㅎㅎㅎ 저도 그렇게 한답니당 ㅎㅎ 가끔 배변실수하면 5분정도 넣어두다가 반성의 기미나..아..저러면 갇히는구나..쫌 생각하게 스스로 반성의 의자 같은 개념으로 쓰고요..더 크면 알아서 ㅋ 전 끼고있는데 제가 더 힐링받아요^^ 그 천사눈 ^^ 전 단모 치와와 블랙탄 2개월 반 넘어가네요 ,, 사랑으로 내방식이 최고다~~여기면서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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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룩
아키나님 말씀이 맞는거같아요ㅠㅠ 애가 너무 꺽꺽우는거 모른척하는게 넘 맘아파서 안아주니 금세 조용해지네요... 아직어리니 당분간은 옆에서 재워야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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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저같은경우는 두가지 반반 섞지만 아기는 아무래도 많이 안아주고 숨도 느끼게 사랑을 줘야 안심하고 크면서 서서히 여기저기 잘때도 편하게 자고 울타리에 넣어도 심하게 낑낑거리지도 않아하는거같아요 몇일..몇주 울타리 교육한다고하지만 웬지 사람편하자고 나 하나밖에 모르는애를 안아달라하는거 모른척하기 너무 맘 아파요 ㅠㅠ 적어두 클때까진 좀 봐주세요...사람도 충분히 사랑받고 부모와 스킨쉽이 자연스런 아가들이 구김이 없듯이 목마르면 뭔가...결핍이 오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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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ㅠㅠㅠ울타리에 넣고 무시하고있습니다
너무 어려서 혼자두기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안아주려다보면
오냐오냐하는게 버릇들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ㅠ.... -
옆집언니
대소변만 가리면 데리고자도좋아요 아기때라 엄마품이 그리운거에요 ?그리고 차츰 크면 떨어져자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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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안스러워요 아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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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저도 푸들분양 받은지 10일정도 됐는데 울타리안에서 생활하게하고 있어요.
낑낑대고 지나가면 나올라하고.. 하지만 안보는척 해버려요.
불쌍하지만 앞날을 위해서 참아야죠.
그래도 몇번하다가 자기가 포기해버리던데..
어떤분은 똑딱똑딱시계를 울타리안에 넣어주라하시던데..심장소리(?)와 비슷해서 안심하고 잔다고.. -
가을c
불쌍하고 애처로운게 사실이지만 평생 옆에 재울
자신이 없다면 무시하고 극복하게 둬야합니다.
ㅜㅡ 전 그걸 무시 못하고 15년을 같이 자여.
이젠 불편할거 없지만 배변훈련 되는동안 이불이며
침대 매트리스 엄청 더럽혔어여.
저야 워낙 개를 옆에 끼고 지나는 성격이라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성격이시라면 독립심을 기르도록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알
무시하셔야 합니다.
첨에 일주일에서 최대 보름은 고생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때만 지나가면 잘때도 알아서 울타리로 들어갑니다. -
agine
오냐오냐 하지는 마시구여... 주무실때 개옆에 자리를 피고 자면 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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