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솔로다
짧은 2박3일 일정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막막하네요...
그래도 큰 맘 먹고 가는 가족여행....
조금은 슬기롭게, 여유롭게.....
(첫날)
뱅기 타고 와서리...
안내 화면 달린 차 빌려타고...
도깨비 공원....
점심....
산굼부리 보고
잠수함.....
선싸인 호텔 체크인....
제주 원주민(?) 가족과 저녁 & 쇠주....
(둘째날)
아침 먹고...
오전 내내 해수욕(함덕)
점심 먹고...
관광( 전날 술 먹으면서 원주민이 가르쳐 준 곳)
저녁 먹고....
해변에 누워서 아이들과 별 세기 & 찾기.......
(세째날)
아침 먹고...
힘 남았으면 관광...
힘 안남았으면 해수욕.....
점심 먹고...
관광.....
5시에 공항에서 차 반납....
뱅기 타고 설로 가서리...
차 찾아서리 집으로....
참, 집에 가기 전에 저녁.....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요....주상절리도 보고 싶고...
한림공원도 보고 싶고...
저녁노울 속에 유람선도 타고 싶지만....
짧은 여정 속에 넘 많이 할 수 없으니....
아이들도 어리고....
나중에 또 오면 되고...
애들은 꼭 또 올꺼니깐......
다만, 여행기간 중에 태풍이나, 장마만 안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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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혹시 결례되는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고향이 충청도 아니신가요? 제가 지금까지 본 여행 일정중 가장 여유롭다 못해 여행가시는거 맞나 싶을 정도의 정말 보기드문 코스여서요.제일 하이라이트 부분은 세째날 아침먹고 힘남으면 관광 힘않남으면 해수욕 이라는 글보고 웃겨서 돼지는줄 알았습니다. 코스가 빡빡하지 않고 너무 여유가 있어 나름대로 또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됨니다. 스케줄에 쫒기는 여행은 솔직히 재미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