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월요일 기존에 당뇨로 다니시던 병원을 안가시고 희망내과 가서 검진후 약을 타오셨는데요.
그때당시 공복혈당이 250 당화혈색소 8.9%가 나오셨습니다.
희망내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서 당이 떨어지지가 않으세요..
매일 현미밥에 간식도 일절 끊으시고 운동도 매일 하시는데 처음 2~3일째 됐을땐 공복 300이 넘으시고 식후 2시간은 계속 400이 넘으셔서 결국 금요일날 다시 병원에 방문하였는데..
선생님께서는 당장 어케되는거 아니라며 약을 더 독하게 쓰기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당을 낮춰보자며 처방을 그대로 진행하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무릎 관절수술 한지 얼마가 되지 않아 잘 걷질 못하셔서 심한 운동은 못하시고 식후 30분이상씩 계속 걸으시고 현미밥에 간식도 안먹고 하시는데도 계속 식후 혈당이 340 이렇게 나오시니..
이젠 이러다 본인이 어케되는건 아닌가하며 불안해 하십니다..
저또한 어머니가 당이 높으시니 걱정되고요..
다리라도 성하시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고 하고 싶은데 워낙 안좋은 상태이시니 걱정이네요.
좀더 지켜봐야할지 아니면 낼이라도 다시 병원에 가서 맞는약으로 바꿔야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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