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고대구로에서 초음파랑 엑스레이 찍고 모양이 암이 아니라고 조직검사 필요없을것 같다고 했어요.근데 남편이랑 우겨서 조직검사했더니 암이래요..다행이 초기라고...할까말까 할땐 검사하시는게 마음 편한것 같아요.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좋으니까요...

물혹은 시간지나면 없어지곤 해요...양성종양도 면역 떨어져 시간지나면 세포변형 와서 암으로 되곤 합니다..제 생각으로는 맘모톰으로 제거하셔서 조직검사 해 보시기 바랍니다...모든치료는 예방입니다..전 암되기전의 양성 혹 제거하고 싶네요..

저도 혹이 하나로 시작해서 세개가 되었는데요 아직 크기도 작고 모양도 괜찮아서.. 6개월 추적검사하자는데 가족력도 있고해서 제거하려는데 조직검사가 선행되어야할 거 같아서 일단 지켜보는 중이예요 너무 작으면 조직검사 힘들다는 소릴 어디서 들어서요..

저두 단유한지 2녀쯤 유륜쪽 피지때문에 갔다가
알게되었어요 바로 새침?검사하구 결과 갠찮다했는데
모양이썩...그래서 맘모톰 조직검사 하고나서 알았어요
의사쌤이 모양갠찮다 하면 괜찮을꺼예요.. 너무걱정마세요
저희 새언니두 혹이 있는데 괜찮다고 6개월에 한번 검사만하라고
했어요~~

암일 경우에 모양이 안이쁘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저도 그랬고 다른 분도 모양이 별루라고..그런데 가을 님은 모양 괜찮다고 하셨다니 미리 걱정마세요^^

단유한지 2년이나 넘게 지났는데 한쪽가슴짜면
유즙이나오고 가슴이 너무간지러워 긁다가 가슴밑이 거칠고 갈색으로 변햇어요 그래서 병원가게된건데
의사들은 그건 혹이랑 상관없는 일이고 만나본 의사3분다 괜찮다곤 하셧는데 화요일 전화로 결과 알려주신뎃어요 제가 직장때문에 힘들다고 햇더니..
ㅎ근데 전화통화도 진료라고 특진비 결제하데요
깜놀햇어요

제가 지금까지 후회하는게 초진 때 조직검사 해 달라 소리 안한거에요. 그땐 정말 정줄 놓고 멍 때리다 그랬는데 두고두고 후회가... ㅜㅜ 정말 찜찜하시면 조직검사 해달라고 하세요. 별일 없으시길 빕니다.

감사해요 전 욕심없는 사람이라 힘들게 애키우며 일하고 살아도 가족건강만하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제건강은 못챙김에 후회하고있어요ㅜㅡ

미리 걱정은 하지 마시구 찜찜하시면 조직검사 하시라구 말씀드리구 싶네요 ~~~ 그래야 마음 편하실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