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빠의 아는분이 한의원을 하셔서 7월중순인가부터 체질개선 한약을 먹었는데요 식욕억제는 없고 혈액순환이랑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한약이요ㅠㅠ

이때는 아침에 바나나와 요플레를 먹거나 밥1/2공기에 채식위주의 반찬을 먹었구요 점심에는 걍 밥
저녁에는 검은콩미숫가루나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치킨)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바나나2개정도로 대처한적도 있었구요ㅠㅠ
학교가 끝나고 바로 알바를 가다보니 저녁을 먹을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챙겨먹다 보니 이렇게 먹었구요

알바가 밤 10시가 넘어서 끝나다 보니 운동하러 밖에 나가기가 좀 무섭더라구요ㅠㅠ 겁이많아서..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전에 30분정도 더 걸리게 돌아서 들어갔어요!
(하지만 주말앤 가끔.. 폭식도 ㅠㅠ)

그래서 9월초쯤 되니 64~5kg 정도에서 56~7kg까지 빠졌어요! 이러다가 지금까지 계속 지속되고있습니다; 2주가넘었죠ㅠㅠ
- 키는 150 중반이에요! 155정도된다는!!

정말 그대로 지속되고있어요ㅠㅠ 일주일정도전서부터 아침이랑 점심을 꼭꼭 한그릇씩 다 챙겨먹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고기는 안먹었지만 요새 계란후라이를 2개씩이나 먹어댔어요..)
한약도 계속 먹고는 있는데 그냥 그러네요ㅠㅠ 그래서 최근 자기전에 스트레칭을 시작했구요
108배를 하려고 하는데 어제오늘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54배로 줄여서 했어요ㅠㅠ

키가 작아서 아직도 뚱뚱한데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ㅠㅠ 식단조절을 다시 해야겠죠? 사실 요새 왜이렇게 식욕이 돋는지..
약은 10월까지만 먹을라고했는데 건강에도 좋은거라서 계속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약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ㅠㅠ)
제 키에 정상체중으로 갈라면 -7kg 은 더 빼야할텐데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같은 운동에 같은식단을 먹으면 몸이 적응을 한다는건 아는데걷기외에다른운동을 따로 하고싶은데 정말 시간이안되요ㅠㅠ 아침에 8시쯤나가서 학교강의받고 뭐하고 하다가 바로 알바가면 10시 조금 넘고
집에오면 11시쯤? ㅠㅠㅠ 그때부터 씻고 스트레칭을 하고 108배를 할 예정인데 이정도로도 괜찮을까요??
줄넘기를 추가할까했는데 제가 오래서있다 보니 매일 다리가 붓고그래서요; 인터넷찾아봤더니 무릎에 무리가올꺼같다 하러다구용ㅠㅠ
그냥 해도 괜찮을까요.. 무엇이라도좋으니 조언을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너무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그래도 주말에는 프리합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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