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어제 급한데로 밤새 자소서를 써봤는데여

아웃소싱회사에 잡매니저로 입사하려고 합니다

오늘 마감인데도있고 내일 마감인데도 있고 해서

자소서 첨삭에 올릴만한 등급이 안되서

급한맘에 한번 여기라도 올려봐요..ㅠㅠ

이런식으로 써도 괜찮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 ㅠ

(현재 대학4학년 1학기 마치고 8월 졸업 예정인데요
초대졸 이상 뽑는데에 졸업예정자로 내도 될까요??)

성장과정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제가 도와 줄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도와주려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자라왔습니다. 대학교를 사회복지학과로 진학하여 여러 수업을 듣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및 기관에서의 실습을 해오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배우고 단순한 봉사심만이 아닌 각각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행을 배웠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을 살려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자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매칭 시켜서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성격 및 장단점

‘뭘 해도 먹고 살 놈’ 이라고 부수다님이나 주변의 친구들이 저에게 말을 할 정도로 주변 환경에 빨리 적응을 하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해오면서 항상 현재 내 상황이 어떤지, 지금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잘 파악하는 것이 제 장점입니다. 누가 강요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려는 장점이 있지만, 언제나 잘하려고 하는 것이 제 단점입니다. 근래에는 실습생들과 조를 만들어서 실습프로그램을 진행을 하였는데, 다른 실습생들이 자신 없어하고 꺼리자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회비관리, 활동내용 ppt작성 및 발표 등을 혼자 맡겠다고 나서서 고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 덕분에 제가 잘 하지 못하는 것들도 하기위해서 많이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여 대학교 시절 축구동아리 및 과내에 친목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주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해서 친목 도모를 위해 축구와 회식 및 봉사활동, 기관방문 등을 다니고, 교내에서의 mt, 축제, 학술제, 체육대회 등 행사에도 항상 참여하며 재밌고 보람된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여럿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선·후배, 남·녀 구분 없이 친해지게 되었고, 이런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올 수 있게 노력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력 및 특기

아웃소싱회사를 통해 일을 해오면서 기업과 인재 서로를 매칭 시켜준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저의 적성에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웃소싱을 통해 일하게 된 경험은 군대 제대 후 보안경비 인력을 다른 기업으로 파견을 보내는 ‘에스텍시스템’ 이라는 회사에 취직을 했을 때와 방학 중 다음 학기 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단기간 생산 업무를 했을 때, 주말에 호텔연회장, 물류센터 등이 있습니다.
제가 일을 했던 곳들이 서로 연관성은 없지만 어디를 가도 그 곳의 근무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배우는 일의 습득능력이 남들에 비해 빠르다는 것이 제 특기입니다.

입사후 포부

지금 까지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많은 명언을 들어봤지만 ‘남보다 시간을 더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한다’ 라는 안철수 교수님의 말씀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평범한 제가 목표달성이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입사 후에도 현재에 만족하기 보다는 직업상담사, 아웃소싱지도사, 인재파견지도사 등의 자격증 취득에도 목표를 두어 회사의 발전과 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투자하는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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