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졸업을 앞둔 나이든? 학생입니다.
공대생이라 다른 계열 보단 취직은 잘 되는 편이지만 지방가기 싫고 원래 제 적성이 공대는 아니었습니다.원래 영업이 목표였는데(기술영업) 토익 점수가 너무 짧네요...
제일약품에 아무생각 없이 원서 내봤었는데 1차 합격이라네요.궁금사항1
약국가서 약을 팔텐데 보통 어떤 식으로 파는지 좀 궁금합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의 조언도 좀 듣고싶습니다.
궁금사항2
제일약품이 괜찮은 회사인가요? 나름대로 편차가 있긴 하지만 외국계 제약회사와 비교했을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들어본 외국회사가 몇개 안되지만 들어봄직한 외국계 회사라면 더 좋아 보이는 어리석음인지.. 아님 진짜 좋은지..)

질문의 기준이 좀 애매하지만, 여러분들의 나름대로의 개인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궁금사항3
국내 제약회사에 다니면서 영어 점수만 잘 만들면 이직이 좀 수월한가요? 그렇다면 토익 몇점 정도?

제의 허접한 스펙은 서울 중상위권 공대, 학점 3.2 토익은 말하기 좀 쪽팔리네요 500점대 ㅠ.ㅠ

(이제 토익셤을 보기 시작하여, 지금 3번째 치룬 토익 성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궁금사항4
원래 장사도 좀 해보고 먼저 남에게 다가가고 접근하는건 잘 하는편입니다만, 잘 모르는 분야라 좀 걱정이 되는군요.

대략 제일약품 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제약회사(국내+국외)가 대략 몇개 정도 있다고 생각들 하십니까?
궁금사항5
대략 허접한 스펙이지만 만약, 제일약품에 최종합격한다면 회사 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력서 쓰는거 당분간 좀 쉬었다가

마지막 학기 학점과 토익에 집중해서 점수좀 올려 놓고 12월 중순부터 제약회사 영업에 도전하는게 낫을까요?
질문들의 기준이 참, 난감하지만, 여러분들의 진솔한 얘기가 듣고 싶습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성의있는 답변과 질책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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