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현재 21개월 막 들어선 남자아이에요 (09.12월생)
영다 수업 7개월 하고 (이사하는 관계로 8개월 수업중7개월까지만 하고, 이사 후 새로운 곳에서)현재 말하기 수업 3달째에요
제가 직장맘이라 특별히 공부?를 하라고 시키긴 보다는, 집에서 혼자 얼마나 심심할까 싶어서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도 보고 놀라고 시키는 맘이 더 커요..
아이도 홈스쿨에 익숙한지 잘 따라하고요...남자애 치고 말도 빨라서 말하기 수업도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말하기 수업은 6개월 과정이라...올 11월이면 이제 끝나는데요...

그리고 12월이 되면 이제 막 24개월이 될텐데..
홈스쿨을 뭘 해줘야 할지 고민이되서요...
전 퍼포먼스를 해야지 하고 이번에 퍼포먼스를 들였는데, 바나나펜 들고 책 찍으면서 재미나게 보더라고요...
그런데 영사 말로는 퍼포는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다고...한 28개월 이후에 수업 시작하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은물을 들이라고...24개월에 오히려 은물+레벨1 수업 들어가는게 더 좋다고...
전 사이트에서 보고 30개월쯤 할까 하고 있었는데...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퍼포와 은물레벨1 각각의 적당한 홈스쿨 시기는 언제일까요...

11월이 되면 둘째가 태어날 예정이고 겨울이 되서 12월부터문화센타 등도데리고 다니기도 왠지 힘들거 같고..
그러면 우리 아이 집에서 넘 심심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홈스쿨 하나는 계속 하고 싶은데..특별히 뭐 할거가 없는듯하고...고민되네요
또 습관 들여서 잘 하고 있는데 괜히 쉬었다가 하면 나중에 다시 할때 힘들지않을까도 싶고...

그냥 잠시 몇달간 홈스쿨 쉬고 놀다가 퍼포나 은물 적당한 시기에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이어서 24개월때부터 퍼포나 은물을 계속 하는게 나을까요? 만약 한다면 둘중 어느거가 더 나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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