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캐리어 끌고 다니지만 강도 위험은 아직까진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배낭 추천합니다. 이동과 안전 둘 다 배낭이 좋은 것 같아요. 배낭 메신 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멀미 하시면 여기에도 멀미약 파니까 드시고 버스 타시면 돼요..그리고 콜롬비아에서부터 현재 페루 리마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있는데 힘들긴해도 못할 건 아닙니다. 참고로 에콰도르까진 날씨 좋았는데..페루 오니 춥네요..ㅜ.ㅜ 옷 준비하실때 참고하세요.

짐싸는기술을익혀서15키로이내배낭을메는게안전하긴하겠네요 허리가그닥좋지않아서걱정입니다 배낭여행가방은어디꺼가좋은가요? 참고로전여자구요아담사이즈입니당

왜그렇죠? 캐리어가 더 위험한가요??

배낭이든 캐리어든 50kg이면 일단 항공 이동시 추가차지가 후덜덜할거에요. ^^;;;

짐을 싼 배낭의 무게가 50kg이라는 거죠? 정말 실례되는 말씀을 드리자면...미친짓입니다.
그 정도의 배낭을 메고 다니는것도 일이지만, 그 배낭이 50kg의 짐을 얼마나 버텨줄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50kg의 짐을 넣으려면 배낭이 최소한 100리터 이상은 되야 할텐데 절대 불가능합니다.
정말 님이 천하장사라면 20kg정도로 짐을 싸시고 보통의 힘을 가졌다면 15kg이내로 짐을 꾸리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래도 꼭 20kg이상의 짐을 꾸리셔야 한다면 케리어

제일 꼬불거리는 곳은 리마에서 쿠스코 가는 길이 아닐까요? 저희 부부도 24인치 캐리어 각각 끌고, 작은 배낭 각각 메고 다녔어요. 남미는 돌길이 좀 있어서 끄는 데 힘들지만 그래도 50키로 배낭 메는 것보다는 캐리어와 작은 배낭이 나을 거에요. 다만 중간에 캐리어 망가지면 다시 사겠다는 마음으로 다니세요. 참고로 캐리어는 바퀴 네 개짜리보다 두 개짜리로 하시고, 바퀴는 튼튼하고 클수록 좋을 것 같아요.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배낭으로 짐을꾸리니 50키로는 넘을거 같아서 캐리어를 생각했는데 흠..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제가 멀미를 잘하는 타입인데 구불구불한 산을 지난다니..에휴 남미내에서 항공으로 이동하는게 더 나을까요? 제일 안좋은 구간이 어디일까요? 리마에서 리오까지 일주할 예정이거든요

제가 30킬로 넘는 캐리어에 배낭15킬로를 짊어지고 끌고 다니고 있어요..힘듭니다..
여행 목적이시니까 최대한 단출하게 짐을 꾸려서 배낭 메시는거 추천합니다.
도로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뻥 뚫린 고속도로가 아니고 대부분 산을 구비구비
지나는 거라서 불편하구요, 버스환경도 나라마다 다른 것 같아요.
야간,주간 버스 모두 캐리어를 짐 칸에 싣고 다니는데 아직까진 별 일 없었어요. 가방엔 꼭 자물쇠 채웁니다.
그럼 준비 철저히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