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애기도..집에서보면 무슨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절대보지안아요..몸을떨면서까지참더라구요
저는 눈이와도 비가와도 천둥번개가쳐도..비닐씨워서 나가요
오래참으면안좋다길래..저희는 아침8시 오후2시 저녁8시 저녁11시
이렇게4번나갑니다ㅜㅜ.......

전부 해봤답니다. ㅠㅠ 반나절정도 못나간 적이 있어서 집에서 볼일을 봤을때 정말 식구들이 강아지 앞에서 깨방정을 부리며 칭찬하고 간식도 주고 그랬는데 그때뿐이더라구요. 볼일을 볼때까지 밖에 데리고 나가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너무 오래 참고 있다가 혹시 병이라도 날까봐 다시 데리고 나가게 되요 ㅠㅠ

저희 시댁 요끼도 그랬었는데요..
패드를 우선 넓게 4장정도 깔아놓으시고 소변을 뭍혀두세요..

수박같이 수분 많은 과일을 먹이시구요.. 조금만 지켜보시 참다참다 집에다가 실수할꺼예요..
그러면 초울트라 대박 칭찬 이빠이 해주세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집에다가 배변합니다~

힘드시겠어요ㅜ
아이의 사연을든고나니 저도맘이아프네요
방법이없을까요...

아픔 잊고 행복한 지금 편하게 누고싶을때 누면 좋을텐데...ㅠ
어쩌다 한번씩 싸면 극칭찬 계속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ㅠ

그거일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ㅠ
너무 혼나서 안에다 싸면 또 혼날까봐...참고 또 참나보네요...ㅠ

트라우마같은건 없나요?ㅜ집에서 누다가 호되게 혼났다던가...밖에서 눌때 극칭찬을 했다던가..ㅠ

헐...ㅜ;
아무리 기다려도 안누나요???

처음에 버릇을 이상하게 들인것일지두요..ㅠ
차라리 집안 화장실에서 보게하는게 더 좋은데..;;
집에 아지 소변 묻혀놔두세용~~
아지가 냄새 맡을 수 있게...

저희집 강아지도 시츄에요 ㅠㅠ 요즘은 꾀가 늘어서 산책나가서 빨리 볼일보면 집에 빨리 들어간다는걸 알고 실컷 놀다가 볼일 봐요 ㅠ 날이 점점 더워지고 이제 장마도 올껀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