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제주도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주인님
2년전 갔을 때 큰엉에 반했답니다. 나중에 오면 큰엉과 연결된 숙소를 택해 신물나게 보고 오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그리 하게 됐습니다.
10개월된 아기랑 60넘은 노모를 모시고 가는 관계로 첫날을 제외한 나머지 오전과 저녁시간은
콘도에서 쉬려고 합니다. 큰엉 산책하면서.
프로그램이 좀 많죠? 제주 경관 구경에 비해... 아가 데리고 유모차 끌고 다니기 어렵고
많이 보여주고는 싶고 해서요.
우리 아가 통영에서 마리나요트 첨 타고 이번이 두번째랍니다. 아기가 잘 적응하길래
이번에도 일정에 넣었습니다. 그동안 타본 유람선과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배낚시는 개인적으로 무쟈게 좋아하는 관계로... 아이를 배려해 바지선낚시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날 욕심다 비우고 우도 둘러보기에 충실하기로 했는데요. 이것도 2년전 갔을 때 좋은 기억 때문에요.
다음에 갈 땐여름에 가서 우도에서 해수욕을 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둘째날 워터월드에서 쌍둥이횟집, 금호콘도 숙소.. 매끄럽게 동선이 되는지모르겠네요. 아기가 있어서 좀더 조용한 횟집 혹은 맛집 추천해주셔도 좋겠네요.
2) 세째날 쇠소깍 추천을 많이 해주시던데, 천지연을 빼고 쇠소깍을 넣을까요? 만약 두개 코스를 모두 유지한다면 시간이 얼마나 더 길어질까요? 혹은 바지선선상낚시 별로라면.. 뺄까요? 아가에게 고기 잡는 모습 보여주려고 일정에 넣었는데요.
3) 우도 관광 마치고 나와서 제주공항까지 가는 길, 어디가 좋을까요? 차에서 내려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그냥 지나치기만 해도 좋은 코스면 좋겠네요.
첫째날 4월 1일
8:00 제주공항도착
8:30~9:30 아침(신대림식당 064 748 8114 )
9:30~10:00 이동
10:00-11:00 매직월드
11:00~12:00 이동
12:00~13:30 한림공원
13:30~14:30 점심(보영반점 796-2042 )
14:30~16:00 이동(산방산/용머리해안 경유)
16:00~금호콘도 체크인/장보기/저녁(콘도)둘째날 4월 2일11:30~13:00 퍼시픽랜드
13:30~14:30 마리나요트클럽
14:30~15:00 점심(중문 064)-738-2550 덤장식당)
15:00~17:00 워터월드
17:00~18:00 저녁(쌍둥이횟집)
세째날 4월 3일11:00~12:30 서귀포잠수함
12:30~13:30 천지연폭포
13:30~14:30 천지연인근 (제주할망뚝배기 해물뚝배기 733-9934)
14:30~17:00 바지선선상낚시네째날 4월 4일10:30~14:30 우도 관광(점심 우도횟집 해물뚝배기 성게국)
14:30~16:00 제주공항 도착, 렌트카인계
16:50 제주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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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쇠소깍에 테우를 타지 않으면 재미가 없겠군여.. 근데, 위 일정 정도면 차에 휘발유를 얼마나 채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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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데
쇠소깍은 관람시간 5분이면 충분합니다. 겨울철이라 때목관리가 되어있지않아서 우치가 덜합니다 지나는길에 들리시면되고,퍼시픽랜드의 요트관광은 1인당 6만원입니다. 1시간 10분이지요,요트에서는 낚시를 합니다.낚시를해서 잡은 물고기로 회를 드셔야하는데 잡지못하면.......그리고,과일 이랑 포도주한잔 또는 와인 한잔씩 줍니다. 부수다님을 모시고 가시는것이니까 부수다님 좋아하시는 먹을것 준비하시면 요트관광 더욱 즐거울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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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너무해요~ 아무도 덧글 단 분이 없다니..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