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숙소 예약안하시고 여행하신분 있나요?
핑크빛입술
이번 여름에 숙소를 전부다 예약하고 갔었는데요 괜히 더 오래있고 싶은 도시에서 예약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야하고 그래서 아쉬웠어요. 게다가 제가 묵은 숙소중에도 방이 여유가 있는 숙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in out 숙소만 예약하고 가볼까 하는데 혹시 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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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넘이
8월 한달 동안 숙박예약 한번없이 다녔어요!! 좀 오래전이긴 했지만요. ㅎㅎ 근데 한국에서 대략 루트만짜고 갔어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그 도시 도착전에 확인전화는 항상했었네요. 자리 하나 있는지‥기차연착으로 밤12시에 스위스에 돈한푼없이 떨어졌고. 숙소도 못잡아 가까운 호스텔갔더니 방이없다면서 다른호스텔에 자리 있는지 알아봐주기까지 하더라고요!! 여자혼자 이렇게 다닌거 부수다님이 아시면 기겁하시겠지만 ㅎㅎ
이번에도 3개월 중 반 -
차미
숙소버리는거보다 비행기표버리는게 더아까워요
어떤분은 더묵고싶어서 저가항공버리는거봣어요
저는 돈이아쉬워서 그대로 진행햇어요
호스텔에 대한 로망이 잇어서 가고싶은곳은 꼭예약햇어요
근데 평가좋은 호스텔로 사람꽉찬 도미에 묶으면 은근불편합니다.어쩌다가 독방처럼 묶는 호스텔이 제일좋아요^^ -
아롱별
전 그렇게여행중이에여 유동적인일정이있을까봐 그렇게하는데
호스텔도많고 한인민박도 많고그래요 ㅋㅋ다만 인아웃 도시 숙소는 미리정해놓고갓구요 스위스같이 물가비싼곳은 좋은곳 빨리 예약해놨어요 -
새얀
7월에 그렇게 여행하시는분 봤어요. 시간 여유 있으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이동 교통편 구하는라 하루정도 늦어지고 하드라구요.
비수기라 전날 숙소 잡는것도 어렵지 않을꺼에요
그래도 사전에 루트, 숙소, 교통편 등 정보는 다 수집하고 가셔야 윗분처럼 피곤함을 피할 수 있을거에요. -
연체리
저는 지금 in out 비행기만 예약하고 무작정 시작한지 일주일짼데요. 진짜 피곤합니다ㅋㅋ 여행하고 쉬어야 되는데 숙소 검색 교통 검색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물론 스케쥴을 유동적으로 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요. 지금 성수기라 제가 유독 힘들진 모르지만 어떻게 되긴 다 되드라구요ㅋㅋ 혹시 모르니 강력추천은 하지 않겠으나 추억이 될 것 같긴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