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도 한국관광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생각엔 본인이 사기업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한국관광공사나 공사, 공기업 쪽을 노리시는 거라면 워홀을 다녀오는 것이 저는 경험상으로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관광공사의 경우 나이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 30~31살도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저도 워홀 다녀왔는데 그렇게 도움이 된다고는 못하겠습니다ㅠ 물론 인생에 다양한 해외경험도 중요하지만 제가 일본관련 업무 부서에 지원했는데 1년 워킹홀리데이는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해외대학나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물론 다녀온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만 워홀자체가 취업에 도움을 준다고 장담을 못드리네요.

동갑이라서 말씀드릴께요.. 공기업 준비를 위하신거라면 차라리 토익950을 만드는게 낫습니다. 공기업은 토익 베이스에 자격증으로 점수내지 결코 경력을 보지는 않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28살인데요.. 지금도 면접가면 나이많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나이 30~31살부터 취업준비하시면 무조건 공사 밖에는 없습니다. 사기업은 나이를 보기때문에 나이는 많은데 경력없는 신입은 많이 싫어들하는 것같아요. 여자같은경우는 이미 대리급이 30정도인데.. 대리보다 나이가

워킹홀리데이가 나이제한이 있잔아요~기회가 있을때 잡는 것도 님 인생에 있어서 큰 수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심사숙고하셔서 좋을 결정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