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타워 2박 930,000원 ㅠ 진실입니까?
FaintTears
몇년동안 오키나와 노래만 부르다,,,
항공편의 제약때문에,,,
휴가가용날의 제약때문에,,,
장마와 태풍의 제약때문에,,,
2 꼬마쓰를 위한 비치/수영은 필수이므로,,,
다른 휴가지로 발길을 돌리다, 기필코 5월 연휴에 가리라 맘먹고 다시 1년을 기다려, 지난 5월 아샤나 마일리지로 내년 5월 3일~ 7일항공편을 잡았습니다. 뿌듯~~
그런데,,, 5월 골든위크를 끼고 가는 거라, 혹시나 하여 숙소를 알아봤더니... 두둥~
비치타워 2박 family room이 93만원! (재패니x)
심지어 아고x는 200이 넘어요.
이런 무슨 귀신 씨나락x먹는 소리인가요... ㅠ ㅠ
생각같아서는 모토부2박 비치2박하고 싶은데... (모토부는 그날 예약이 풀리지도 않은 상황이고,,,)
그렇다고 무슨 몰디브도 아니고, 풀빌라도 아니고, 1박 평균 50만원이라뇨. (다시 알아보니 평균 70만원이더군요 ㅠㅠ)
5월초 오키나와는 정령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혹,,, 더 저렴이가 풀리기는 하나요?
몇년을 벼르고 가는 오키나와라 이번 오키나와는 반드시 완벽해야 합니다.
수다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
아이
님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직장맘이라 성수기에 다니시기에 많은 불편함과 고가의 비용때문에 어려워 하시는데 이건 둘중 하나는 확실하게 인정 하시고 결정 하셔야 합니다.
시기를 바꾸느냐 비용을 지불하시느냐....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운해 하실지 모르겠으나 여행도 시기와 때가 있습니다.
지금 못하면 다음에도 못합니다.
아이와 좋은 추억 생각하신다면 직장의 여건이라도 바꾸셔야 하는데 그게 여의치않으시면 저처럼 알바를 해서라도 비용을 넉넉히 준비하시는 수밖에 없을 -
By은지
주로 성수기에 다녀요. 직장맘이라,,, 휴가일도 넉넉하지 않고,,, 여행은 좋아하고,,, 해서 모든 구정, 추석, 연말을 끼고 매년 여행을 가거든요. 작년 추석때 오키나와 가고 싶었는데 표 못 구해서 싱가폴 갔다는요...
근데,,, 이렇게 차이나는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ㅠ -
미국녀
5월 성수기이라 그런거가타요 ㅠ
성수기를 피해서 가시는게~ -
어리버리
2 꼬망쓰 때문에... 수영장이 필수라,,, ^^:
그리고, 2월 구정에 교토/오사카를 료칸이랑 레지던스로 잡아놨고, 작년 오사카도 독채 민박했거든요...
오키나와라면 동남아처럼 리조트식으로 즐기고 싶었는데...ㅠㅠ
너무 욕심이 많나요??? 지금이라도 베트남이나 필리핀으로 우회해야하는 건지... ㅠ -
솔길
극성수기는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 인듯하네요. 우리나라 제주도 5만원짜리 방이 8월에는 20~30정도 하니...피해서 가는 방법 말고는...오키나와 리조트 말고 일반 비지니스급 호텔이나 민박은 극성수기에도 가격차가 별로 안나는것 같은데...
-
초코우유
평소 10만원대니까,,, 애들 고려해서 20만원대에는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ㅠ
우울하네요...
비오고 추운거 싫어서 5월 초로 잡은건데요...ㅠㅠ -
큰모음
헐 겁나짱비싸네요
저 엊그제다녀왔는데 비치타워 트윈룸200.000원정도였는데
다다미방 무료업그레이드해줬어요
비시즌이라그렇겟지요....바람겁나불고 춥더라구요 -
키움
라쿠텐에서 예약해보세요
아까 들어가서 5월 비치 타워 알아보니 성인 2에 10만원 정도 길래 왜케 싸나 햇어요 물론 기본형이었는데
그래도 국내 보단 쌀듯... -
펴라
아무리 그렇더라도,,, 8천엔짜리가 7만엔이더라구요 ㅠㅠ
직장맘이라,,, 회사쉬는 5월 1,2,3,4,5일을 겨냥했거든요... ^^;
물론 그것도 저주받은 손 놀림으로 3일부터 잡았지만,,, 1, 2일은 표 풀리는 1년 전에 들어갔는데도 놓쳤어요. ㅠㅠ 대단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ㅎㅎ -
꺄홋
예약 하신 날짜가 1년중 요금이 제일 비싼 골든위크 기간이라 ㅠㅠ 같은 호텔이라도 언제 가느냐에 따라서 요금이 천지차이입니다. 요금이 부담스러우시면 극성수기는 피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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