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갑갑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전문대 기계과 졸업했구요
올해 7월달까지 사출 오퍼레이터 2교대8개월정도 하다가 그만둔 취준생입니다.
처음에 목표로 우체국 계리직을 목표하여서 공부를 2달정도 하다가
하반기 공채를 우연히 보게되어
서류 를 한번 넣어봣습니다.
결과는
삼성에버랜드 최종면접 불합격
삼성전기 장애인채용 서류 발표대기중
gs칼텍스 생산직 서류합격 인적성불참
지역농협 인적성 불합격
대원제약 면접이 에버랜드와 겹처서 면접불참
그외에도 약 10군대 넣었는데 다 서류탈락하였습니다.
근데 제가 스펙이 없습니다.. 이나이먹도록 자격증하나 없이.. 취직한다는것도 웃긴것같고
제가 가지고잇는것은 국가유공자 본인 하나뿐입니다.
아직 뭘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하고싶은건지 아는게 제일힘들더라구요
에버랜드에 많은기대를 걸고있었는데 안되면 안되는거지! 이생각이었는데 안되니까 좀 힘들더라구요
지금 너무 큰 기업만 보고있는것일까 생각도들고요. 전에다니던 회사는 삼성갤럭시 렌즈 만드는 회사인데 규모도크고 했는데
복지가 너무안좋고 강제 개독교 떄문에 복지가너무안좋고 2교대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삼성 하청이다보니 삼성에서 누구만 온다하면 군대처럼 청소하고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높은곳을 보고있나봐요.
제가하고싶은것은 현장에있는 설비들 이상있는거 뜯어서 고치고 이런일을 하고싶은데
정확히 이게 어떤일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지금 산업기사를 준비해야할지 컴활이나 기분 컴퓨터 자격증부터 따야할지 계리직은 2월에 시험인데 가능할것같지않고..
돈도 거의떨어저가서 빨리취업을 해야하는상황인데 어른들은 모든지 할수있는 밝은 나이 라고 하는데
저는 지금 너무 깜깜한 상황인거같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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