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제약회사 유기합성 연구소에 재직중입니다. 석사 유기합성전공을 했구요. 이번회사가 두번째이지만 전회사와 너무나 차이가 나네요. 이번회사가 아주좋지만, 더 좋은회사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역시 취업문이 좁다는것을 꼬~~~~~옥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악어수다님께서는 어떤 부서에..근무를 하시는건가요??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월화수목 금금금. 저도 같았습니다. 제발8시에 퇴근하면 감사합니다였죠... 연봉은 그다지 많지않았지만요. 4년넘게 다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이직을 했습니다. 빨간날 다 쉽니다. 연봉은 줄구요. 하지만 행복합니다. 내 시간이 있고 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주말이면 여행계획을 짜고 3일연휴면 해외여행 계획을 세웁니다. 도전하세요.

물론 제 연봉도 생각보다 많이 높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돈을 무시할수 없으니 때려치울수는 없고..다른곳을 알아봐야한다는거죠.. 미래와 전망이 있는 그런곳을.. 걍 팔자려니~하고만 사는게.. 인생은 아닌듯~~

삼성반도체에 제 칭구도 연봉 5천만원 받으면서 일주일에 7번출근하는 생활하다가..지금은 이직을 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도전`은 무모한것이 아닙니다.. 회사 때려치우고 찝쩍대는게 무모한것이.. 다니면서 미래를 보며 준비하는건..`무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말길을 못알아 듣는군... 난 전공에 맞는 외국계회사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소. 그러다가 댁과 마찬가지로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이직을하여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이자리 까지 왔기때문에 인생의 선배로써 얘기하는겁니다. 이직을 고려하기에 앞서 누군가 조언을 했을때 그 의미를 파악하는 힘을 먼저 기르십쇼.

제약 쪽에서 화공이라는 전공을 필요로 하는곳은 품질관리나 생산관리정도 일꺼에여.. 물론 영업은 전공불문이지만. 저는 지금 모 제약회사 품질경영에서 근무하고있는데 앞으로 제약회사에서 gmp관련 품질경영이 중요시된다고 하더군여 한번 도전해보심이!!

흠...생각수다님은 영업쪽에 계신건가봐요?? 전 영업쪽이 아니라 다른쪽에 관심이 있어서..

나중에 후회말고, 현직장에서 7 년만 채우십시요. 어른들 말씀 하시길 첫직장이 제일 좋다.. 지나고 보니까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연봉 많으면 우선 장떙입니다. 후회말고 일에 전념하십시요.(약장사하는 화학공학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