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13 해외대학 경영학과 부전공 중국어 졸업생입니다..

꽉찬 29살 만27살이고요 한국에서는 의미없으나..
올해2월졸업후 한국와서 중국어학연수와 한국체류로 고민하다 허송세월만했습니다. 자격증공부
그나마 토익이랑 토익스피킹 점수만들었네요..

한국에서 지방대학다니다가 지방대당시 장학금을받았으나 대학을 떄려치고 23살떄 어학연수가서호주유학을 갔었습니다...
대학당시아르바이트와 학업생활을 동시에 해서 학점이많이좋지않습니다.저같은경우 공부초기 많은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1,2학년성적이 F학점이 두개나있고
졸업년도에는 정말열심히해서 본과 한국인최초로 교내프로젝트최우수상,
학교 비즈니스스쿨 교수이름으로 취업추천서 Reference Letter 공식문서보유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선
이 취업추천서과 별효과가 없는것같더라고요..
그나마 갈수록 발전된 학점과 ...졸업직전 당시 올A정도의 학점이지만 평점이 이러니 아무도 안알아주네요...저같은경 3,4학년성적은 올A이고 1,2학년 성적 F가두개나있습니다 변명을해보자면 외국대학은 학점이 그대로남아서 F를맞으면 재수강도안되고 0점처리됩니다.,

토익스피킹.LV7 180 토익 955
두산중공업, 세아상역, 현대위아, 롯데, CJ, SK다 서류광탈이네요. 계속떨어지니 나이도먹고 자신감도 많이상실한상태입니다..

지금 문득 새벽에 생각드는게 그냥 다대기업다포기하고 그냥 일반 중견기업으로 돌릴까도생각중입니다만..
포기하긴엔 이른가요? 자소서 쓰는 연습을 많이해야된다던데 현재 경남쪽 지방에있어서 아는사람도없고
취업준비하기가 많이힘드네요..
한국에이렇게취업이 힘들줄알았으면 졸업후 인턴이라도 하고올걸 그랬네요.졸업과 동시에해외에서인턴은 합격햇었는데도 안간게 너무후회됩니다

사실 많은거바라지않습니다.. 그냥 취직이나 될수있을지 의문이네요 자신감을 많이상실했습니다.
모든취업준비생이 그렇겠지만..계속 잘못된결정의 과거만 후회가되고 너무 안이하게 논것같습니다.계속우울증 비슷하게 자괴감만들고...밤에 잠도안오네요...정말 궁금한게 평점이안좋아서 합격된사례도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내려놓고 다중견기업으로 쓸까요??? 사람일 모르니....
아님 대기업계열사 계속 도전해볼까요?? 물론 남은12월까지 50개이상쓸생각입니다...직무는 국내영업,해외영업, 구매쪽으로 쓰고있습니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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