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오늘 다시 어깨운동하고 왔습니다. 어질어질 힘든건 여전하더군요.. ㅋ 힘들다고 안할순 없는거고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언젠가 좀 편해질(?)날이 오겠지요. 도움말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저도 어께 무지 약한데, 가슴운동하다가 어께를 다쳤습니다 ^^;; 부상주의하시구요.. 어께 운동도 여러가지인데, 그중에 자신있는 운동으로 어께힘 길러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욱이 어차피 운동이라는게 자신의 한계를 계속적으로 넘어가는 것 아닌가요 ^^*
조깅을 하는 분들은 좀더 빨리 좀더 멀리 그러기 위해서 심폐기능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체력의 밑 바닥까지 들어 내게 하고 그 이후 좀더 뛰니까요.

저도 이렇게 조깅을 시작 했었거든요. 지금은 일반적인 수준이 되어서 매일 저녁 10km 정도를 뛰고 있지만, 이렇게 뛰기까지 일년 정도가 걸린듯 싶네요. 원래 지구력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거든요.
하다가 보면 늘게 됩니다. 그건

어차피 어떠한 운동이던지 즐기면서 하는게 효과적이고, 지금의 모습보다 차후의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겸해 보시던지요. 저는 울렁 거림보다 힘이 딸리면서 들어 올리지 못할때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지금 들면 내일의 내 모습이 변할수 있다.

그리고 클럽에서 하는 것만으로 도무지 근력이 늘어가는것 같지 않으시면 수시로 어깨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들을 해 주세요. 뭐 5분 10분 이렇게 하라는게 아니고 20초 30초라도 생활속

ㅎㅎ 저도 어깨운동 첨할때 덤벨을쥔손이 머리위로 똑바로 올리기가 (팔꿈치가) 쭉 펴지지가 안터라구요
첨부터 중량을 넘 무겁게 잡을려고하면 자세도 정확지 않고 능률적이지도 않는것같더군요 첨엔 가볍게 자세부터 바르게 잡고 점차 무게를 늘리심이 좋을듯 ㅎㅎ

특별히 어깨의 근력이 요구되는 운동을 경험한 분들이 아닌 일반인에게 제일 힘겨운 운동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 생활 자체내에서 어깨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근력을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으니까요.

아마도 웨이트들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분을 움직이는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어렵다고 생각이 되어도 꾸준히 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 보세요.

저역시 어깨가 정말 싫어서 잘 안하다가.. 어깨가 좁다는 말을 듣곤.. 열심히 시작해서 지금은 쬐금;;;;; 넓어졌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저도 가볍게 시작해서 지금은 좀 중량을 늘리게 됬답니다.

힘든 운동중 하나가 어깨랑 복부져 ㅎㅎ;;;
힘드시면 일단 가볍게 시작하셔야 능률이 오른답니다.
어깨운동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ㅎㅎ;; 전체적인 밸런스에 가장 큰 역활을 하기때문에 꼭 하셔야합니다.^^

그럼 난...
어렸을적 하도 벌을 서서 어께운동이 쉬운걸까???????

잘됐네요. 이참에 어깨 운동을 열심히해보셈.
너무 잘되면 재미 없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