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어제 낮에 팬티를보니 갈색이 묻어있더군요.. 엊그제 내진한바로 직후 하혈을 한지라 그 찌꺼기겠지 싶어 반신반의하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곤 낮에 또 볼일을보고 휴지로 닦는데 좀 누런 색의 끈적하게 피는 안섞이고... 묻었습니다..
이것도 긴가민가하며 넘어갔죠... 그러던차에 오늘 새벽 12시 소변보고 닦는데... 누런색에 무슨 하얀 막같은거.. 나오는게 아니에요,.... 이거 분명 우리아기든 자궁이든 싸고 있던 막같은데 이얇은 막이 왜 벗겨져나오지... 하고 전화해보니 병원에 와보라더군요.... 갔죠... 불과 4시간전에... ㅋ
간호사가 내진을 하더니 1센치 벌어졌다더군요.. 그러면서 피가 보일수도 있으니 걱정하지말라고 .... 피가 보이는건 자궁문이 열리면서 당연한거라고.... 그리고 집에 오면서 밥을먹고 혹시나하여 시간체크도 했죠... 아직은 7분 12분 10분 12분 불규칙...
그리곤 잠이나 자두자하고 잠을 들엇는데 배가 아파서 깻어요... 불과 20분전에..
그래서 화장실에가서 응가(설사)를 싸주고 좀 느낌이 싸 해서.. 보니 빨간 피가 끈적하게 한줄로 질에서부터 나와서 달랑달랑 하고 달려있는게 아닌가; 휴지로 급히 닦아주고 그 끈적하고 긴~ 피를 보니 이게 이슬인가..? 근데 누런 콧물덩어리 같다고 하질않았는가... 그리곤 변기안을보니... 아까 그 하얀 막과 피가 같이 나와있다는.....
그리곤 쎄진 않지만... 살짝의 가진통인지 진진통인지 모를 진통도 계속 있고...
선배님들 지금 제상태가 어떤거 같은지... 지금 대충 재보니까.... 막 아프진않고. 대략 뭉치는거 재어보니 6분간격으로 3번 딱딱 맞는데.. 근데 별로 안아픈데... 증상이 어떤거 같은지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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