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동배 가입하고 처음 긴 배낭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동남아 많이 가보긴했지만 다 짧은 연휴로 갔던건데..
이번에 한달정도 일정으로 가보려구요

원래는 태국까지 넣고싶은데 비용도 그렇고 기간도 그래서 세 나라로 정했는데요.
부수다님이 베트남에 계시다가 아버지만 프놈펜에 일때문에 가셔서 프놈펜,호치민은 인/아웃으로 꼭 넣으려구요.
가능할지 루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인천-캄보디아 프놈펜 (3일:아버지 방문)
1. 프놈펜에서 라오스 팍세까지 한번에 가는편이 좋을까요? 아님 중간에 다른 도시를 거쳐서 하루 머물고 가는게 좋을까요?
머물고 가는게 좋다면 국경근처든지 어디가 좋을까요?

라오스 팍세-비엔티엔-방비엔-루앙프라방 (라오스 일정 15일:소도시 못정함)
2.루앙프라방에서 하노이 넘어가려고 하는데.. 육로이동이 그렇게 빡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항공이동하면 비용이 1인당 130$정도 들더라구요 비싸서.. 견딜만하면 육로이동하고 싶네요.

베트남 하노이-다낭(항공이동)-호이안-나짱-호치민 (15일: 어머니 방문)
3.후에,무이네는안갈꺼구요. 하노이에서 사파 2박3일이나 3박4일 다녀올만 한가요? 하노이만 가보고 사파는 안가봤어요

4.국제선 항공권 제외하고 대략적인 비용을 80만원정도로 잡았는데.. 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갑니다.
가능할까요? 당연히 쓰기 나름이겠지만..
전반적으로 한달일정 이런 루트로 기본적으로 숙박.음식.대표투어만 했을경우예요.

5.프놈펜을 안간다고 했을때 태국 중.북부-라오스-베트남 일정으로 한달을 한다면 비용이 더 들까요?수다님들의 소중한 조언 및 충고 부탁드립니다. ^^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