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기존에 혈압약을 8년정도 복용중이서 별 생각없이 다니던 병원에 건강검진결과지를 보여 드리고 있고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습니다.그런데8개월전부터 당화혈색소가 7.2라는 수치가 나오면서많은 피곤함을 느끼곤 했는데, 좀 더 두고 보자는 말만 되풀이 하시고 그러는 동안에 공복에도 200을 넘고 식후 2시간 후에는 280정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높은거 아니냐고 살도 많이 빠지고 있다고 약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그랬는데도 두고 보자를 거듭하시기에 안되겠다 싶어 옆방 선생님에게 진료를 바꾸어약 1달전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약을 복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약의 용량을 서서히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약을 주셨는데 그 약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지 마자 변을 매일같이 보던 제가 며칠동안 보지 못해서 배가 아플지경까지 이르러 2주정도 복용하고 약을 온글라이지정 5m 로 변경하고 거의 한달째 복용중인데 지금도 공복 혈당이150정도 되고 취침전 200가까이 나옵니다.당뇨의 경우 약을 서서히 올리는게 맞는건지 ? 병원을 바꾸는게 맞는건지? 혹 맞다면 서울 을지병원 당뇨센터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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