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성북동에서 밤근무가 있지만 조카(초등학생3학년)를 스트라다 뒤에 태우고 월드컵경기장 까지 주로 대로를 이용하여 어슬렁 거리며 찬찬히 갔습니다. 조카가 자전거 타고 가고 싶다하여 도중에 힘들어하면 접을 생각으로 스트라다LT로 갔는데 저는 오토바이도 7년타고 자전거도 적지 않게 타고 이리저리 다녔는데 조카를 태워 준 일로 누나에게 타박을 받았습니다.
위험한데 태우고 다녔다고 전에 산에 데려간 것도 뭐에 물려서 빨개져서 부은 곳이 2년이 넘도록 아직도 몇군데 남았다고 반성 좀 하랍니다. 자기자식 아니라고 막한데요.....제가 조카 10살전에는 일주일에 그 먼거리임에도 두세번 이상을 가서 봐주고 도둑든거 같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서 안심시키고 지켜준적도 있고 얼마나 애썼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정말 싫네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