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해 10월에 미국에서 인턴을 끝내고 11월 12월 (길면 1월까지) 남미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일단 큰 그림만 그렸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인지 알려주세요...

경로는 LA출발 - 콜롬비아(14~21) - 에콰도르(3) - 페루(7~10) - 볼리비아(7) - 칠레(7~10) - 아르헨티나(3~5)- 브라질(3)

정도로 두달~세달 정도로 계획을 하고 있구요

LA 출발 - Bogota 도착으로 해서 콜롬비아에서 약 2주간 기초 스페인어정도(?) 배운다음에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콜롬비아에서 2주 있는 동안에 평일에는 스페인어를 배우고 주말에는 산힐이나 메데진 정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에콰도르에서는 갈라파고스는 비용문제로..(이놈의 돈이문제..ㅠㅠㅠ) 패스하고 적도박물관정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페루는 나즈카랑 마추피추 + a, 볼리비아는 우유니와 티티카카, 칠레는 산티아고와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짧게), 파타고니아

아르헨에서 우수아이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부에노스로 넘어가서 이과수쪽으로 해서 브라질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비용은 In-Out 비행기값 제외하고 약 $3500~4500 불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일정에 있는 요일은 이동시간 제외한 기간이구요..... 이동시간 포함하면 각 일정에서 +1~2정도 하면 될까요???ㅠㅠㅠ

아직 생각이 많이 짧아서... 계획짜는데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고...ㅠㅠㅠㅠ 칼질좀 많이... 부탁드릴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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