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버지 환갑을 맞이해서 아버지(61), 오빠와 새언니(임신 중), 조카(7살), 저(여) 이렇게 다섯이서 여행을 가려고
일정을 잡았는데, 좀 봐주세요 ^^
새언니가 임신 중이고 조카가 7살이라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여행이었으면 좋은데,
일정을 짜고 보니,좀 힘들 것같다는 생각도...ㅎㅎ ^^;;;;

8월 9일(월)~8월 12일(목)
사정상 처음 2박은 서귀포에서 묵고, 나머지 1박은 제주시에서 묵기로 했어요 ^^

첫째날: 제주공항 2시 도착-렌트카 수령-점심식사-공룡원, 테지움-송악산(불란지 팬션)-서귀포 숙소 도착-저녁식사
둘째날: 아침식사-쉬리의 언덕, 주상절리-차귀도 잠수함-점심식사-돈내코계곡-올레길 7코스(일부분만)-저녁식사
셋째날: 아침식사-섭지코지-성산일출봉-점심식사-우도(우로봉 승마, 하고수동 해수욕)-제주시 숙소 도착-저녁식사
넷째날: 아침식사-한라산등반(성판악코스)-점심식사-삼나무숲길-미로공원-저녁식사-제주공항 8시 출발

승마와 해수욕을 우도에 가서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승마와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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