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변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_^
정확한 판단을위해 휴가때 병원한번 가봐야겟네요...

지 몸뚱아리 하나 지 맘대루 할 수 없는 상태면 몰 해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허리는 예를 들어 어깨와는 다릅니다. 어깨란 관절은 온갖 쇼를 다 해도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제 생각엔 어깨 치료 제 맘에 들게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10명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허리는 삽질 후에 복구가 안 됩니다. 디스크 수술 하면 X된다는 말이 있지만 전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직접보고 진단하는 의사들도 MRI없이는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몇 줄의

전 \크런치는 식스팩 만드는 운동이며 윗몸일으키기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운동\이라 표현하곤 합니다. 그래서 크런치를 못하게 하고 윗몸일으키기를 시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께선 지금 윗몸일으키기를 못하는 상태네요... 난감합니다.
일단 허리통증의 위치가 적혀 있지 않아서 질문자님의 허리 상태에 대해 많은 상상을 해봤습니다. 일단 디스크의 진행도는 넘어가서 재활에 있어서는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에 7~8번 요추에 문제가 있으면 재활이 매우 어렵게 됩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생각도 많이하고 자문도 많이 얻으려 하고 경험도 해봤습니다. 며칠전 지인과 대화 하며 역시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종잇장 처럼 고작 3년간 띄엄띄엄 룰루랄라 공부해놓고 게시글을 쓸 자격이 있나 고민도 하게 됩니다.
일단 제가 늘 초보분들께 권하는 운동이 있습니다. 사실 이 운동은 꽤 많은 분들에겐 필요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저질 관절을 가진분들은 선행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관절을 한번 점검해볼 필

지금 소주 나르는 중이라... 이따 손님좀 빠지면 글 올려드릴께요 ^^

복부에 힘을주면 허리에 자연스럽게 힘이 같이들어가서 통증도 같이 오는거같아요...
자세문젤까요?;; 근데 트레이너가 잡아줫을때도 비슷하던데..;

허리에서 소리나며 고통을 수반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사놈한테 문자 함 날려보겠습니다. 아마도 무시당할것 같습니다. 제 얼굴 보면 술 먹는거 밖에 생각 안나는가봅니다.
질문자님의 상태가 평소엔 살만한데 운동만 하면 아파요~~ 이건가요? 그럼 알려드린 운동으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이팅~

무리하게 하시는건 아닌가요..?! 복부의 힘보단 그냥 반동과 허리힘으로 올리는듯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