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 아이 책읽기가 어느정도 진행인지 중요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정서에 흥미를 갖는지, 톡톡 튀는 이야기에 흥미를 갖는지 등.. 아이가 좋아하는 성향을 먼저 보시구요. 글밥수에 상관없이 재미있으면 끝까지 듣고 있는지등을 살펴보신후, 아이의 성향에 맞는 질문을 다시 주시면 그에 맞는 책을 더 찾기 쉬우실 듯 해요.

책이란 게 어느 시점을(스토리입문) 거치면 책읽기의 성향이 보이더라구요..
도담도담이나 키즈드림같은 경우 톡톡 튀고 그림도 다양하구요.

애들마다 개인차가 다 있겠지만 영아테마를 지금들이긴 좀 많이 아까울것 같애요..... 울 애기 만 28개월인데요... 2달전쯤 친척이 보던 영아테마를 물려받았는데..... 좀 더 일찍 받았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들 답글 감사합니다..참고가 많이 되었네요..^^

둘 다 지금 연령에 그렇게 빠르지도 늦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커도 의외로 더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도 잘보고 그와 반대인 경우도 있고 하니까요. 울큰아들도 테마동화 28개월쯤 들인거 같은데 북극으로 가는 기차 엄청 좋아했어요.(울아들의 첫 전집이에요) 전집이 한꺼번에 모두 다 읽어야 하는건 아니니까 테마동화가 어려워서 다른책을 들이려고 하시는 거라면 그냥 테마 읽히셔도 될 것 같아요.

전 영아테마가 훨씬 만족도가 넘고 아기는 전권 다 활용했는데요.. 36개월이라면.. 좀 시기가 지난 듯해요.. 둘째가 있으시면 모르겠지만.. 전 영테 - 차일드애플 - 프테마.. 이 순으로 들였는데.. 전 차일드애플은 별로 더라구요.. 애착도 덜가고.. 울 아이도 그리 열광하는 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저도 류시화님처럼 슈타이너 출판사 마음에 안들어서.. 차일드애플 이후론 그 출판사거 안사거든요.. 그러나 영테랑 프테는 정말 잘샀다고 생각했어요. 저

36개월에 영테들이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지나치기 아쉬웠는데.. 근처 도서관에서 전집을 발견하고 울아들 보여주었거던요..
나름 열심히 보기는 했는데.. 앞단계의 책이 있어서..
전체를 활용하기는 너무 쉬운것 같아요..

먼저 아이가 책 진행이 어느정도인지가 중요할거 같은데요.. 그동안 책을 많이 본 아이라면 프테마가 어렵지않을거에요. 단계가 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봅니다. 차일드애플은 좀 쉬울테고요..
하지만 책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거나 책읽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프테마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일드애플이 오히려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영테도 좋겠지만 좀 너무 쉬운감이 있고요.. 가격대비 조금 활용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차일드애플 참

저두 29개월 영테, 프테, 차일드애플 다 있는데....프테가 있으심 차일드애플이 더 좋을듯 싶어요....^^

테마북 조금 어렵긴 하겠지만 그래도 몇권을 볼만 할텐대요 \부엉부엉이\ \북극으로 가는 기차\ 이런책은 글밥이 많지만 이의로 아이들이 잘 보더라구요, 36개월이면 충분히 보실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한번 읽어주고 나면 머리가 핑핑 돕니다.
영아테마랑 차일드 애플은 같은 창작이긴 하지만 좀 다른 성격의 책입니다. 차일드 애플은 일본의 동화책을 번역해놓은 것이구요, 영아 테마는 세계 여러나라의 책을 가지고 온것이라서요 같은 창작이지만 장르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