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큰 아이는 2.8키로로 낳았는데. 전 자궁문이 4센티나 열려있던 터라 의사샘이 아기 낳자고 해서 진통이 없는 상태에서 여섯시간만에 큰아이 낳았어요... 다행히도 쉽고 빨리 낳았죠... 자궁문이 어느 정도 열려있으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 ^^;;;

저같으면 자연분만 하겠어요...아직 날짜도 많이 남아있고 아기도 작다고 하는데...
다른 쌤한테 아기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유도수술의 절반은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데요~그리고 아기도 그렇고 산모몸에도 그렇고...자연진통이 가장좋테요~^^ 애기가 준비된상태에서 나오는게 좋은거라고 강의에서 들었는데...아기가 나오면서 겪는 고통이 산모가 겪는 고통의 10배래요..준비된 상태에서 나올때 10배로 힘든데..억지도 유도해서 나오는거면 더한 고통이래요~전 자연진통을 권하고 싶네요~~

자연분만이 좋을것 같아요. 아기도 작다면서요. 순산하세요

어차피 큰애 자연분만 하셨으니 둘째도 기다렸다 자연분만 하심이 좋을듯 해요.. 괜히 예정일 남았는데 유도 하다 실패하면 수술 해야 하잖아요.. 다른 쌤한테 자연분만 하세요^^ 순풍 잘 낳으세요^^

저도 자연분만이 좋을꺼 같아요. 유도했다가 수술하면 어케해요. 글구 진통오길 기다렸다가 낳는게 애기한테도 더 좋을꺼 같애요. 유도하면 왠지 애기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을꺼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