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혼자있는게 편하실꺼얘요.방이 그리 넓지는 않으니까..보통...세탁,밥 다해서 갖다주고,아기 끼니만 해결해주시면되니까,혼자계셔도 충분~!!

저도 아가낳고 4일만에 신랑이 중국출장가서 전 밤낮 혼자 있었어요.. 빨래는 조리원에서 해줄꺼에요.. 전 해줘서 따로 힘든것 없었어요...모유수유하니까 수유실에서 오라고 할때만 왔다갔다하구.. 혼자도 괜찮아요.. 좀 심심해서 그렇죠

전 명절 전날 분만해서요..연휴동안은 남편이 있어주고 나머지 기간은 혼자 있었어요..시간 날때만 들리고..제가 있던 조리원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 딸린 조리원이라서 신생아실에서 아가 관리 다 해주고요..아가 깰때만 수유하러 내려 오라고 호실로 전화 주더라구요..덕분에 편했죠

저도 혼자있지싶네요..친정엄마는 일다니시고 시어머니는 집에 계시지만 오히려 한공간에 계속 같이 있게되면 좀 불편할듯싶네요^^

수원인데요...수원지역은 대부분들 혼자 있어요..남편 말고는 면회만 가능하지 함께 지낼 수 조차 없거든요..
일부 몇군데 조리원을 제외하고는 괜찮다 싶은 조리원은 다 그래요..저도 걱정많이 했는데..
조리원 규칙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순산하세요

전 제왕절개하고 병원에서 퇴원후 조리원에 혼자 있었어요... 간호사분들 있고 모유수유할때도 봐주시고 세탁은 조리원에서 다 해주고요. 되도록 아기랑 많이 있으세요...

혼자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