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자면서 근육 떨림?이 있는것 같아요.

13살 요키인데요.
3월 말경에 자궁축농증 수술 했습니다.
지난 11월에 기관허탈있는거 알았고. 노견이라 할 수있는 검사는 다 하고 수술 했었구요.
수술 후에 복명음이 좀 많이 들리고 배를 움찔 움찔 하는 듯 하면서 주저 앉을 때가 있어서 병원 갔더니
소화되는 주사랑 소화제 처방 받았었구요.
왼쪽 심장쪽이 말발굽소리 처럼 들리는게 조금 있다고, 아이들이 병원 오면 긴장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하지는 않았었지만.
혹시 꺼림직하기도 하고해서 닥터엠하트 한 달 먹이다가 이삼일전에 똑 떨어졌네요.
사료는 닥터독 위장관개선 사료 섞어서 먹인지 일주일쯤 된거 같은데복명음은 좀 줄어든것 같구요.

근데 최근에 자면서 저렇게 근육떨림 같은게 있는걸 봤네요.
저 하루만 그랬던 건지 내가 못 봤던 건지.
기침은 기관 허탈 때문에도 가끔 켁켁 거리는 기침을 했었더래서 잘 모르겠고.
(기관허탈도 있고 자궁축농증 수술도 한 후라 다이어트 한다고 하고 있는데... 잘 안되는 것 같네요.
배고파 하니 마냥 안 줄 수가 없어서...)
씻고나서 쿨럭 거리길래 스카프 해줬어요.
쿨럭 거리는 기침 가끔 하는데 콧물이나 그런거 없구요.
헥헥거리는건 놀고 나서 헥헥거리거나. 막 돌아다니면서 헥헥거리는거 말고.
최근 한 두번 뭐 별거 안한거 같은데 헥헥 거리는게 좀 있었어요.
숨을 쉬는게 힘들어 하는 것 같지는 않고. 더워서 그런가 해서 창문 다 열고 했더니. 좀 있어 괜찮아 진것 같기도 하고...
애매애매 한 것들만 있다가.
저러는걸 보니 이게 참....
심장병이나 뭐 그런걸로 경련 일으키는 개 동영상을 봤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고..
근육 떨리는면 그런것 처럼. 발쪽이랑 눈쪽이랑 쫌 까딱까딱 씰룩씰룩하는데.
저도 가끔 발가락 아래쪽이 근육이 씰룩씰룩 하면서 발가락까지 움직이거나 그러기도 하거든요.
눈 밑 떨리는 것 처럼? 그런 것 처럼 별게 아닌건지....
숨 쉬는걸 힘들어 하는 것 같지는 않고. 호흡수를 세어봐도 정상 범주에 있구요.
심박은 재본다고 해봐도 잘 모르겠고...
배를 움찍 거리는건 복통 때문이 아닐까 그러던데.
만약 검사를 하게되면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엑스레이랑 피검사만 해도 어떤건지 나올까요??
혹시 신장이 좋지 않아도 경련이 일어나나요??
물을 많이 마시지는 않는 것같은데....1킬로당 70~80ml 정도 마신다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그런거 보면 적당량 마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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