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명 일하는 회계사무실에서 저혼자 면접을 봤는데요..
더존 다뤄본적 있냐 묻길래 아직 회사일은 한적이 없어 자격증 공부 외엔 다뤄본적 없다 하고..
그리고선 바로 회사에 대해 설명..
연봉 휴가 야근 식대 차비 등등등 다 설명듣고
회계일 처음 배우면 많이 어려울텐데 배울수 있겠냐 해서
무조건 열심히 배울수 있다고
야근은 3 5 7월 보통 9시까지 하는데 괜찮겠냐 해서 무조건 괜찮다고 했어요ㅋㅋㅋ
그리고선 바로 사장님께 인사 드리라 해서 인사드리고..
사장님께선 회사일 해본적 있냐 해서 없다 했어요
그러니 옆에서 면접관께서 자격증은 있어요 이렇게 도와?주시고...
회사 와보니 오는길은 어떻냐 해서 대중교통이 바로 앞에 있다고 좋다고 햇어요...
사장님이 면접관님보고 이분인 7년 일하셨다고.. 오래 일할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거 좋아한다고 계속 일할생각 있다 했어요..
그러고선 상의하고 연락드리겠다 해서
좋은소식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하고 인사 드리고 나왔는데요...

보통 작은 회계사무실은 이렇게 면접이 금방금방 끝나나요??ㅠㅠㅠㅠ
저에대해 너무 아무것도 안물으신거 같아서 찜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는 진짜 화기애애........진짜 좋던데..계속 웃어주시고 ..

연락이 올까요?ㅠㅠㅠㅠ언제까지 연락주겠단 말은 없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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