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1월 23일 - 11월25일 2박3일동안

사촌언니와 둘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관광지를 많이 보고 와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그냥 주말을 이용해서

제주도 가서 정취나 느껴보고자 ^^ 합니다.
사실, 2박3일이지만

23일 저녁 7시50분 비행기로 김포에서 떠나기 때문에

거의 1박2일이나 다름없는 여행이 될듯 하네요 ^^
1. 첫째날

일단, 저녁 9시경에 제주 도착으로 잡고 리무진 버스를 타고 중문단지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중문단지 근처에 펜션도 잡을거구요 ^^

첫째날은 펜션에서 자는걸로 일단 마무리
2.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중문단지 구경할 생각이예요

여미지 식물원, 아프리카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주상절리와 소인국 테마파크를 관람할 예정이구요.

(아직 단지 안에서의 루트는 짜지 않았습니다)
3. 셋째날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서 4시 20분 비행기로 제주를 떠나려구요.지금 고민되는것은

둘째날 저녁에 중문에서 관광을 마치고 성산일출봉쪽으로 이동해서

펜션을 그쪽에 잡고 하루밤을 잔뒤, 셋째날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을 아침일찍 보러 가느냐

or 둘째날도 중문에서 자고, 그날 저녁에 신라호텔이랑 하얏트 호텔 산책을 한 뒤

셋째날 아침에 성산으로 이동하느냐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편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중문 - 성산 1시간30분, 성산 - 제주공항 1시간30분 잡고 있습니다. ^^
아, 그리고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묵어보신분 계신가요?

그곳 교통이 렌트가 없이 밤에 찾아가기엔 좀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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