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절 울리네요 ㅠ
SweetChoco
2025.07.31
아들의 사랑이 묻어나는 수박♡
그러더니...
엄마 먹으라며 후식으로
이렇게 예쁘게 놓네요
살짝 뒤에 와서 하는 말이
동생공부 가르치는게 요즘 보람된다고
흑흑ㅠ
울아들이
조금씩 다시
내아들로 돌아오고 있음이 느껴져요
얼마나 울고 힘들었는지
사춘기를 겪는 부모라면
특히 아들이라면 더 공감되실꺼에요
오늘따라 수박이 더~~~달게 느껴지네요
고맙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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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2025-07-31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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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라 2025-07-31
초5아들.. 벌써부터 바짝 긴장하고 있네요..
제발 소리소문없이 지나가주길... -
진샘 2025-07-31
제 예쁜딸도 중3이 되더니 거짓말처럼 예전의 그딸냄으로 돌아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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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2025-07-31
글보고 눈물날뻔해네요ㅜ ㅜ 아들둘 아직어리지만 사춘기 걱정이됬었는데 이런방법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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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진주 2025-07-31
돌아와준 아들, 눈물로 인내한 엄마~!
두 사람 다 아름답네요~^^
뭉클하구요~ 아드님~~!
멋진 남자로 거듭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