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많은 글을 다 읽어주진 않고요 간단하게 그림만 보면서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서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가 피곤할땐 글씨 전부 읽어주면 피곤해 해서 집중 하기 어려울때 있거든요

글밥이 많으면 주로 그림을 엄마가 알아서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하면 재밌어 하던데요 ㅎㅎ

엄마가 먼저 내용을 읽고 요약해서 이게~ 이렇게 생겼대...이럼서 알려주니까
덜 지루해하더라구요

글밥이 많은 것은 엄마가 읽어주시면 더욱 흥미를 갖을듯 싶어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시간이 흐른후에 꺼내주세요^^

저도 글밥 많은 책들은 글을 좀 줄여서 읽어 준답니다.
그림 위주로 설명해주고 말이죠..^^

그냥 수다님이 함 읽고
요약정리하면서 그림보여주는게 좋은거같아요.

글이 길면 엄마가 조금 줄여서 책을 읽어주면 되지 싶은데요..
일단 그림으로 책을 익숙하게 해주면..
나중에는 잘 보지 싶을듯 해요

저희도 꼬꼬마과학자 개정 전꺼 있는데,
글밥이 많을 경우, 그걸 그대로 다 읽어주기 보담은
약간 엄마가 간추려서 읽어주시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조금씩 더 적응이 되면
본글을 그대로 읽어주심 어떨지요?! ^^

글밥 많은것 적은것 구분을 짖는게 좋진 않지만 아이가 거리를 둔다면 아주 가끔꺼내주세요.
좋아하는 내용의 책을 찾는것은 다 과정인거 같아요..
글밥이 긴 내용은 엄마가 간추려 흥미를 갖게끔 이야기를 해주세요..
생활과 연관되는 내용이라면 책의 내용을 기준으로 부수다님을 통해 듣고 알게 해주세요.
그것도 방법이 되실거 같아요

그림으로 흝어주고 엄마가 요약하면 되지 않을까요? 글밥이 많다고 거부하면 간략하게 이야기만 해 주면 될거 같은데요..
어릴때 아이가 집중력 떨어져서 휙 지나갈때랑 저도 같게 읽기도 한답니다.

일단 그림부터 많이 보여주시고, 오디오 cd를 많이 들려주면 아이가 그 이야기나 내용에 익숙해져 책을 볼 것 같은데요,,,, 글밥이 많은책을 그대로 다 읽어주기 보다는 요약하던지 엄마가 나름대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비슷하게 이야기 하듯 애기하는것도 효과가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