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7월 31일 오후 출발. 8월 1일 새벽 푸켓 도착입니다.

그리고 8월 8일 새벽 푸켓에서 떠나는 일정이에요.

항공을 알아보다가 저렴한 항공은 이미 마감되어서 그냥 비싼 (일인 100만원 정도) 국적기 직항 이용합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떠나는 날 시간이 아주 애매해서요.

8월 1일 새벽에 도착할 때랑, 8월 7일 저녁까지 (8월 8일 새벽 비행기 타기 전까지) 싼 숙소에서 묵으려고 하고요.

나머지 6박은 3박 빠통, 3박 그외 비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빠통을 먼저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다른 비치에 갔다가 마지막에가는게 좋을까요?

저희는 푸켓 초행의 부부인데요...

생각하고 있는 리조트는 빠통의 싼 숙소는 로얄 파라다이스 아니면, 홀리에서 가까운 바우만부리입니다.

바우만부리는 홀리에 짐을 가지고 걸어갈 수 있는 가격인가요?

빠통의 나머지 3박은 부킹이 될 지 모르겠지만, 홀리데이인 메인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킹이 안되면 빠통 파라곤? 그레이스랜드? 아마리코랄? 등을 고려하고 있고요.

이왕이면 시내 가까운 곳으로 하려구요. 남편이 더운데 걷는것 완전 싫어해요.까타쪽의 싼 숙소는 까타팜, 슈가팜, 까타 씨브리즈...의 가장 싼 방입니다.

(까타 씨브리즈가 가장 싸고, 슈가팜이 그 다음 까타팜이 좀 더 비쌉니다.)

까타 쪽의 세 싼 숙소 중에 추천해주실만한 숙소는 어디가 있으세요?

까따 쪽에서는 까따타니, 까따비치, 알피나, 또는 완전히 다른 쪽으로힐튼 아카디아중에서 머리에 쥐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까따비치가 좋은거 같고, 싼 숙소도 좀 가까운거 같고,

까따타니는 수영장과 비치가 좋지만 위치가 좀 떨어져 있고, (까따타니에서 슈가팜 같은 곳까지 짐가지고 걸어서 이동할 수 있나요??)

알피나는 위치가 좀 그렇지만, 풀억세스룸도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모션 중이고요..

힐튼 아카디아는 그냥 내부에서 놀기 좋다고 하고요.

가보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2주째 리뷰하고 각종 정보를 모으고는 있는데 답이 안나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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