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처벌이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가을c
안녕하세요? 황당한 이야기를 들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얼마전 할아버지댁에 가게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송아지만한 세퍼트를 한마리 키우셨는데요녀석이 안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몇일 전 죽어서 가까운 산에 묻어주었다고 합니다.근데 문제는 동네사람들이 다음날 묻어준 장소에가서 할아버지 몰래 땅을파고 개를 꺼내서 먹었다는겁니다.얼마나 황당하던지..이 말을 해주신 증인분 빼고는 증거가 없어서 답답하고 너무 속상하네요.이 사람들 신고는 가능한가요? 그리고 신고를 하더라도 할아버지와 동네사람들의 관계가 나빠질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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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5-06-30
ㅡㅡ 헐미친거아니에요
와...말이안나오네요...그러고싶을까 먹을게없나 나참 -
늘솜 2025-06-30
몰상식한 동네분들이네요...그분들이 동네분들이란 것이 부끄러운 현실이구요...속상하고 억울하지만...방법을 찾다 더 곤란해질 것 같아요...그냥 가슴으로 묻으셔야 할 것 같아요...먹은 인간들은 적어도 그 순간만은 인간이를 포기한 하이에나 들이군요...벌 받겠죠...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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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 2025-06-30
화장하고 난 후 강물이나 산에 가루 뿌리는것도 안되지 않나요~? 어디서 그렇게 본것같아서.. 이런경우 처벌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어머니 어릴적 위와같은 상황이 생길까봐 키우던 강아지 묻을땐 남들 모르게 묻어줬단 말씀이 생각나네요.. 요즘 세상에 먹을게 없는때도 아닌데 정말 몰상식하고 무섭네요..가족분들 상심이 크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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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25-06-30
참. 그 사람들..참..짐승도 아니고..다른건 모르겠구요. 동물사체 불법 투기(매몰)에 해당되셔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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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2025-06-30
전설의 고향 수준이네요.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처벌을 원하시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거나 동물보호협회와 의논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웃집에서 키우던 애견한테 이런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전 상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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