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방...사준다는데...요걸로퉁치면될까요??에휴,,,,어머님께섭섭하긴해요ㅜㅜ

봉채비와 꾸밈비는 다르구요. 저또한 간소화 하기로 했음에도 하다보니 결국 다 하게 되었거든요. 저도 이왕이렇게 된거 꾸밈비 안주시면 속상할것 같아서 남편한테 귀뜸해줬는데 역시나 남편은 그런거 전혀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할까 했는데 어머님이 어디서 들으셨는지 이렇게 주는거라고 하더라며 꾸밈비 주셨어여 ㅠㅠ 금 10돈까지...생각지 못한거라 너무 따지려고만 했던 제가 죄송하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못받았다고 하면 열통터지죠...남편한테 꾸밈비

생각도못한것들로...속상하네요ㅜㅜ
휴~~~
맘비우고...내가할도리는하자!라고생각을바꿔야...쓰트레쑤덜받겠죠??!!

섭섭한게 계속 쌓이면 결혼하기전에 안좋지않을까싶은데...
시댁부모님께서도 요구하는것이 있듯이 예랑분 통해서 뜻 전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예랑부모님이랑 의견이 안맞는거 예랑하고 싸우더라도 말로 풀고 제 뜻은 전했어요.
결혼하기전에 자주 싸우게되면서 많이 울고 스트레스 받다보니 응급실까지가는 상태가 됐었거든요
서로 스트레스 안받게 요구할건 요구해야된다고 봐요! 현모양처예신님 화이팅!!

어제 꾸밈비에 대해 말하구 의미도 말했는데...
시어머님이 며느리 이뿌게 꾸며서 오라구 어머님 재량껏 해주셔야지...
보채서 돈달라구 하는거 같기두 하구...이쁨받지 못한 며느리 같다구 서운하다고까진 했어요~
어머님껜 꾸밈비 얘기하지 말라구 했구요 ㅜㅜ

진짜 윗분말씀대로 예랑분 주입식교육이 필요한거같아욤!! ㅎㅎㅎ

아하~~2냥..ㅋ
말했떠니...본인이정말잘할테니....섭섭해하지말래요ㅜㅜ

제가 두냥이라고 썼는데ㅎ 20돈 이 2냥 맞는것같은디요? ㅎ
음...그렇지만 눈치보구 말안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예신께서 적절하게 말을해야할듯싶은데...
꾸밈비라 하면 모르실수있고 화장품 예복 등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예신하고 다시말씀 해보셔여 ㅠㅜ

순금..2돈아니구20돈 ㅜㅜ
어머님께 말씀드린다는거...꼭 내가 돈달라구 하는거 같아서 말씀하지 말라구 했어요 ㅜㅜ
돈얘기..참 애매해요~

저두 시댁쪽에서 꾸밈비라는걸 모르셔서 예랑이 교육시켰습니다 제가봤을때는 간소화가 아닌것같은데 ....
다하시는데요? 순금 두냥 도 들어가시구 양복까지 들어가고 해줄꺼 다해주는듯 합니다 은수저에 반상기에 이불에 여름이불추가까지 ^^
예랑이한테 알려주셔서 주입식? ㅎ 시부모님과 상의해보시는게 맞는것같아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