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경구약으로만 관리하다가 지금은 인슐린으로 관리하고 있는데요, 인슐린 맞기전에는 특히 밤에
자다가 쥐가 아주 발생했는데 (심할때는 3번정도,,, ) 그이후로 인슐린요법으로 혈당관리하면서
지금까지 한버도 쥐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고혈당으로 혈액순환이 잘안되어 발생했을겁니다

당뇨인의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쥐가 잘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계속되면 혈관쪽 관련 합병증에 노출되겠죠.
(애고고... 아까전에 잘 안난다고 해서... 완전히 잘못된 댓글... 죄송... ^^;;;)

많이 고민되시면 재활의학과 가셔서 근전도 검사 받아보세요..말초쪽 합병증이 오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쥐가 오거나 저릿저릿 하거나 따갑거나 쓰리거나...오래되면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감각이 없기에 화상이나 동상 위험에 많이 노출 되기도 합니다..현재 관리가 잘되고 계시다니 다행이구요. 의심나시면 병원에 한번 다녀오시길 권유드립니다.

저희 할머니도 쥐가 나서 제가 손발 주물러 드렸엇어용.. 밤에 잠도 잘 못주무시구요
지금 혈당 조절이 잘 되어서 많이 좋아 지셧어요.

한번 병원가셔서 진료 꼭 받아 보세요. 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