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들도 탱자탱자 놀다가 오늘 부시시 일어나 학교갔네요.

중딩은 그래도 괜찮아요.
고등학교 가면 아이들이 중학교때 영.수만 파고 들어갈걸 그랬다고 후회(?)합니다.

5학년 큰딸은 그나마 과목이 많아 앉아있는데 3학년 둘째는 펑펑 놀고 있네요..결과 나오고 비가 주룩주룩 오면 공부해야겠다 느끼겠죠? 한번은 혼자 느껴보라고 전 그냥 내버려두는 중이네요...^^

울아들도중1인데.오늘부터3일기말고사에요..
잔소리를한달햇지만..ㅋ 뭐오늘되니까.맘이편하네요..잘보든못보든 이또한시간이 지나가겠죠^^
진짜 초등시험은전날바짝하면.그래도 점수나오잖아요..중학교는장난아니에요~
어렵- -;; 갈수록태산입니다..애공부시키기가요~ 사춘기왔다고말도안듣고요..전...초등때가 더맘편했던걸..요새절실히 느끼네요.
그리고 공부습관책읽기는 초등때 확~잡아놓아야되요...크면더안하니까용~

4학년인데 제가 시험치는 것 같습니다. ㅠㅜ

초3 울딸...오늘 서술형논술보는 날인데..주말내내 띵까띵까 놀고 갔어요.
평소실력으로 보는거래요..시험은 ㅡㅡ;;
헐~

중딩1. 오늘부터 시험이네요. 녀석이말하길. . 이럴줄알았으면
초딩때 원없이 놀아둘껄. . .
좀 천천히 해도돼요.

저희딸은 모든게 귀찮대요ㅠㅠ
잘못인걸 알면서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하니ㅠㅠ
자기도 사춘기 지나면 좋아질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같은고민, 2학기에 잘해보아요^^

같은 고민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