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지금 꾸스꼬에 와서 내일 볼리비아 비자 받고 내일 모레쯤 마추픽추 보고..뿌노가서 띠띠까까 호수 거쳐

볼리비아 가서 우유니 투어 할 예정입니다.

원래 계획은 우유니 투어 후에 산 빼드로 아따까마를 거쳐 산티아고를 가고 거기서 또레스 델 빠이네 트래킹하고 산티아고로

돌아와서 남미 빠져나가는 계획이었는데요.

근데 계속 생각해보고 여기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이과수 폭포 안보면 후회 많이 한다고 하시길래...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원래 꼭 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하고)

지금 일정을 바꿔서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간 다음, 이과수 폭포 보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다시 산티아고 가서

남미 빠져나가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근데 저렇게 일정을 짜느니...그냥 볼리비아에서 우유니 투어 후에 아르헨티나로 빠져나가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여기서 검색을 해봤는데 우유니 투어 후에 다시 우유니를 들러서 아르헨티나 산티로 간 후에, 여기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가는것도 다른 대안이 될 것 같은데...이 방법은 어떤가요? 우유니 투어하고 아따까마로 다들 들어간다고 하던데, 저렇게

하지않고 우유니 투어 후 다시 우유니 가서 산티 -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간다면 산티아고를 거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가는 것보다 시간이 좀 절약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자금 사정때문에 비행기는 이용하기 좀 힘들어서요...

게시판 글 보니까 볼리비아에서 산티 갈때 입국 문제가 좀 생긴다는 글도 본 듯 한데 혹시 문제가 되진 않을지 궁금하네요.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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