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임신성당뇨로 첫아이를 낳고 출산후 조절이 잘 안돼서 당뇨판정을 받았습니다. 내당능정도인것 같은데 당화혈색소수치인가요..
그게 5.8정도 됐었습니다.

그상태에서 둘째를 임신하였습니다. 임신4주때 임신을 알았고 알자마자 인슐린을 처방받아 노보렛앤주 10단위부터 맞기시작해서 지금은 22단위까지 늘렸습니다.
오늘아침까지 20단위를 맞았고 공복에 80 식후 1시간에 124가 나오고 식후 2시간에 89가나왔습니다.
좀전에 당뇨센터에 다녀왔는데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는것은..

교수님은 식후 1시간이나 2시간이 모두 똑같이 120으로 맞춰야한다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오늘 식후 1시간에 124가 나와서 22단위로 올리기로 하고 왔는데요.. 식후 2시간에 120으로 맞추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까지 공복이 90대에도 많이나왔었고 그랬는데요.. 식후 1시간도 120은 잘 넘어갔는데 아기한테 영향이 많을까요? 식후 1시간에 120이 넘었어도 2시간째에는 120이 안될때가 많았는데요..
기형을 유발할만큼의 확률이 클까요?????
왜 식후 1,2시간의 수치가 같아야하는지.........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기한테 악영향은 안갈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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