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댓글 보고 병원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래요!!^_^

병원 가서 맞는 치료 받으셔서 넘 다행입니다..힘내세요~~:)

덧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병원가야한다는 분들의댓글덕분에 아내가 병원에 가기로 마음먹고 병원에 왔습니다.. 검사결과 요로감염이라고합니다.. 아내가 며칠전부터 소변볼때 통증이있다고 했거든요... 지금 항생제 맞고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5차, 6차 항암하고 나서 하루 이틀 열이 났었습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서 냉찜질하면서 보리차 마시면서 지켜보면서 잤더니
다행이 열이 떨어졌습니다.
혹시나 내가 하는 행동이 위험하거나 무모한건 아닌가 해서 선생님께 여쭈어봤습니다.
꼭 감염이 아니더라도 열이 날수 있다고
금방 조치를 취해서 괜찮아질수 있는걸 나중에 오면 힘들수도 있다고
다음에는 병원에 전화하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입원했던 병동으로 전화해 보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열나면 응급실로 바로 오라고하던대요~~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제아내는 선항암 6차 완료후 수술한 케이스 입니다.. 병원을 가자고 설득중인데 제아내가 가기싫다고 조금더 기다려 보자고 버티고 있네요.. 병원가기 싫다네요.. 난감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암환우들은 열이 38도가 되면 응급실로 오라고 해요..
열이 나면 다른곳에 이상이 있을까봐 그러는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수술한 병원 응급실에 가보시는것이 어떠한지요..
응급실에 가면 오늘은 토요일이라 인턴들만 있어서 좀 그렇긴한데....
.밤늦게 열이 더 오를수도 있을까봐 그러는데...감기 같기도 하고...아직 항암전이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감기약 드셨는지요...감기약은 드셔도 돼요...
잘 판단하시어 결정하세요..